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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로키 계곡의 나무와 강
    Category: 풍경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도도로키 계곡】을 산책! 도쿄 23구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계곡인 도도로키 계곡. 시부야에서 20분 거리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쌓인 공간이 펼쳐진답니다. 계절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은 신록,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이 피면서 일본의 사계절을 맘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도도로키 계곡을 소개합니다. 도도로키 계곡에 대해서 도도로키 계곡은 도쿄도의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위치한, 도쿄 23구내에 있는 유일한 계곡입니다. 도심이면서도 풍요로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사랑 받고 있습니다. <amp-img width="770px" height="513px"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07/15/38/42/Todoroki-Valley-entrance-sign.jpeg" layout="responsive" alt="도도로키 계곡의 입구 간판"></amp-img> <small>입구 간판</small> 또한 도도로키 계곡은 자연뿐만 아니라 일본 정원, 지면과 수평으로 판 길을 통해 널방으로 들어가는 방식의 옛 무덤인 ‘횡혈식 고분(横穴式古墳)’, 지층 등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계절마다 즐기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언제 가든 즐기실 수 있습니다.

    21.aug 2018

  • 오비의 조카마치의 풍경

    옛 거리가 지금도 남아있는【미야자키현 오비】 옛날의 마을 풍경이 남아, 그 분위기가 교토와 흡사한 것에서 "~의 작은 교토(京都)"라 불리는 마을들은 일본 각지에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중의 하나 "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곳은 바로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위치한 "오비(飫肥)"입니다. 에도(江戸) 시대의 풍경이 현존하고있어, 역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오비 마을! 맛있는 음식도 많아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면서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작은 쿄토란? 작은 쿄토는 오래된 마을의 풍경이 지금도 남아있어 그 운치가 교토와 흡사한 데서 이름이 붙여진, 일본 각지 마을의 애칭같은 것입니다.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이후에, 각지의 다이묘(大名, 넓은 영지를 가진 무사)가 교토를 본 딴 마을만들기를 했던 것이 작은 쿄토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오비의 역사 오비는 1588년부터 1860년경까지 오비 번(藩, 제후가 통치하는 영지)・이토(伊藤)가문의 5만 1천 석(石, 당시 토지 생산성을 나타내는 단위)의 조카마치(城下町, 제후의 거성을 중심으로 해서 발달된 도읍)로 번창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풍경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입니다. 당시 그 지방의 토지형질때문에 농작물로의 발전은 어려웠지만, 이 땅이 특산물이었던 "오비 삼나무"가 선박 건조의 목재로 사용되는 등, 오비는 번영해 갔습니다. 1900년쯤 되었을 때에 오비는 남큐슈의 정치적・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4.oct 2018

  • 오스관음을 밑에서 올려다 본 사진
    Category: 신사와 사원
    Area: 오스

    【오스 관음】의 독특한 연중행사에 참여하자! 도쿄의 아사쿠사 관음(浅草観音), 미에현(三重県)의 츠관음(津観音)을 포함한 일본 3대 관음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오스 관음(大須観音)은, 중부 일본의 중심지, 나고야에 진좌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함과 화려함의 대표격, 도쿄의 하라주쿠와 아키하바라가 혼합된 마을이라고 불릴 만큼 상업이 번성한, 오스(大須)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장사의 번창, 가내 안전 등 다양한 효험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중행사로 경내는 고조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오스 관음의 역사 1324년 고다이고(後醍醐) 일왕의 명을 받아 지어진, 교토・키타노텐만궁(北野天満宮)의 별동사(別棟寺)로서 현재의 기후현 하시마시(岐阜県羽島市)에 창건되었습니다. 쇼나이 강(庄内川)과 고죠강(五条川)의 2개 강 사이에 위치하는 이 지역은 옛 부터 홍수가 많아, 당시 이 지역을 다스렸던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는, 수공을 우려해 1612년에 나고야로 키요스고시(清須越し, 거점을 옮기는 것)를 진행했습니다. 오스 관음에서는 일본 국보인 "고지키(古事記)"나 중요 문화재 "쇼우몬키(将門記)"를 포함한 1만 5천권의 도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를 홍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이 책은 교토에 있는 닌나지 (仁和寺), 와카야마(和歌山)의 네고로지(根來寺) 문고와 함께 "본조삼문고(本朝三文庫)"라고도 불리며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18.jul 2018

  • 성내 호에서 본 마츠모토성
    Category:

    일본 최고의 천수・나가노현【마츠모토성】산책 주변을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나가노현의 마츠모토시(松本市). 그 상징으로서 우뚝 서 있는 것이 바로 "마츠모토성(松本城)"입니다.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지며 현존하는 5중 6층의 천수로서는 일본 최고(最古)라고. 전국(戦国) 시대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주위에는 과거 성하 마을(城下町, 거성을 중심으로 해 발달된 도읍)로 번성했던 무렵의 거리가 보존되어 있어 역사를 느끼면서 산책해 볼 수 있습니다.마츠모토성의 역사 마츠모토성은, 원래 "후카시성(深志城)"이라고 하는 이름의 성이었습니다. 전국(戦国)시대, 타케다(武田)씨가 후카시성을 거점으로 신슈 지배를 실시했습니다만, 1582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에 의해서 타케다씨가 멸망되어 버립니다. 그 후, 성주는 오가사와라(小笠原)씨로 바뀌었고 이름도 마츠모토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천수는 1593년부터 1594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5중 6층의 구조에서 현존하는 것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이 5중 6층(五重六階)이란, 밖에서 보면 5층으로 보이지만 실제 내부는 6층으로 되어있는 구조를 말합니다.

    26.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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