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젠지 요코초

오사카부 오사카시, 도톤보리(道頓堀)의 바로 근처에 있는, "호젠지 요코초(法善寺横丁)".
희극 배우 후지야마 칸비(藤山寛美)와 만담가 3세대, 카츠라 하루단지(桂春団治)에 의해 각각 쓰여진 동서의 입구의 간판이 표식입니다. 간판을 통과하면 노포 갓포(일식) 요리집이나 바 등 많은 요리점이 즐비한 거리가 나타납니다.
돌단을 딱딱 소리를 내며 걷다보면, 여러 유명 가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부나 커플이 먹으면 관계가 원만해진다고 하는, 젠자이(일본식 팥죽)가 인기인 노포 아마미도코로(甘味処), "메오토젠자이(夫婦善哉)"나, 오사카 명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 "야키젠(やき然)", 쿠시카츠 "와사비(ワサビ)" 등. 태평양 전쟁 공습으로 이 일대는 한 때 소실 됐었으나, 전후에 재생되어, 과거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