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 산

이와테현의 중부, 타키자와시(滝沢市)의 하치만타이(八幡平)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는 "이와테 산(岩手山)". 남부의 후지로 알려진 이와테현의 최고봉으로 표고는 2,038m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5번이나 분화한 일본에서 몇 안 되는 화산으로, 표고 2,000미터급의 산에서는 드문 "코마쿠사"라는 식물을 비롯해 여러가지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7월 1일이 여름 산 시즌의 시작.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자가 산 정 등반을 목표로 합니다. 정상을 향해서 오른쪽은 삼림의 중심에 조성된 걷기 편한 등산로, 왼쪽은 절경이 펼쳐진 가레바(ガレ場) 코스입니다. 산정은 360도의 대 파노라마로, 아오모리현의 핫코다 산(八甲田山)이나 아키타현의 초카이 산(鳥海山)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10월 중순의 체육의 날까지는 8홉째에 있는 피난 오두막에는,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어, 필수품 등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