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이마치

미에현의 동부・이세시(伊勢市)에 위치해, 이세 참궁 가도(伊勢参宮街道) 근처에 있는 "오하라이초(おはらい町)". 에도(江戸)시대부터 이세 신궁의 참배객들로 붐비던 마을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배객을 카구라(神楽, 제사 때 연주하는 무악)나 오하라이(お祓い, 이세신궁의 액막이 부적)로 모시는 숙박소가 여러 동 점재했던 것에서 온 것. 또한 이세 명물의 "아카후쿠(赤福)"본점이나 이세 우동야(伊勢うどん屋)등도 있기 때문에, 먹방 여행도 가능합니다.
오하라이초에서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후타미가우라(二見浦) 해안에 있는 것은 부부처럼 두개의 바위가 서로 기대고 있는 "부부 바위". 매년 초 여름에는 후지산이 다방면으로 비쳐보이는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