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구 거류지

각종 브랜드의 숍과 카페가 가득하며, 서양풍의 클래식한 거리들이 아름다운 "고베 구 거류지(神戸旧居留地, 한 나라가 영토의 일부를 한정해 외국인의 거주와 영업을 개방한 지역)". 지금으로부터 150여년 전의 고베 항구(神戸港)의 개항과 더불어 외국인이 사는 거리로 조성되었습니다.
유럽의 근대 도시계획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그 정돈된 거리의 아름다움은, 과거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라 칭송됐을 정도. 그 후 19세기 말에 일본 정부에 반환되면서 일본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고베 구 거류지 일대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영화관과 같은 장소도 점재! 현재도 구 거류지 38번관이나 구 고베 거류지 15번관 등 당시의 모습을 남긴 레트로한 서양관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이 거리에서 분위기 있는 산책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