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케이 공원

사가현(佐賀県) 남부의 다쿠시(多久市)에 위치하는 "세이케이(西渓) 공원".
1920년대에 실업가・다카토리 코레요시(高取伊好)가 사재(私財)를 투자해 건설했으며, 당시의 타쿠무라(多久村)에 기증한 공원입니다. 다카토리가 또 하나의 이름으로 “세이케이”를 썼던 것에서 공원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3만평방미터정도의 부지에, 봄에는 매화나 약 400그루의 벚나무, 진달래가 만개하고 가을에는 약 180그루의 단풍나무가 절정을 맞이 합니다. 4계절 각각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 되어있는 목조 와풍(和風)건축이 특징적이며 “간오우테이(寒鶯亭)”나 벽돌로 만들어진 도서관도 볼거리입니다.
또한 구석기시대 후기의 유적에서 발굴된 자료와 탄광 및 지역 연고의 인물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향토자료관 및 역사민속자료관, 선각자(先覚者)자료관이 병설 되어있습니다. 다쿠시의 역사에 관해 다양한 각도에서 배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