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에리 폭포

사가현(佐賀県)의 북서부 가라츠시(唐津市) 오우치초(相知町)의 텐잔(天山) 현립 자연공원 내에 있는 폭포 "미카에리의 폭포(見帰りの滝)". 미카에리 폭포는 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택된 폭포로, 규슈에서 최고의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입니다. 낙차 100m가 만들어내는 폭포의 박력은 물론, 오치초(相知町)의 사람들이 심어 둔 수많은 자양화도 볼거리입니다. 자양화의 개화가 최고의 성수기를 맞는 매년 6월에는 자양화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폭포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미카에리의 폭포는 밤이 되면 라이트 업 되기 때문에 낮과 다른 폭포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폭포가 있는 가라츠시에는 국가 특별 명승으로도 지정된 일본 3대 마츠바라(松原, 소나무의 들판) 중 하나인 "무지개의 마츠바라"가 있으므로 함께 들러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