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

아이치현 남부, 가마고리시(蒲郡市)에 위치한 "다케시마(竹島)". 둘레 약 680m의 작은 섬에는 238종의 난지(暖地)성 식물이 존재하며, 섬 전체가 일본의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섬 내에는 5개의 신사가 있어, 파워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케시마에는, 길이 387미터의 "다케시마 교(竹島橋)"를 건너 갑니다. 이는 결연의 다리로서 알려져있어서 커플이 손을 잡고 돌아보지 않은 채 건넌다면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보이는 것이 “야오토미 신사(八百富神社)”. “일본 7대 벤자이텐”의 하나로 여겨지며, 제신(御祭神)은 개운, 안산, 결연의 신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市杵島姫命)”입니다. 1930년에는 "다케시마 야오토미 신사 숲"으로 국가 천연 기념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섬 내에는 한편, "우가 신사(宇賀神社)" "다이코구 신사(大黒神社)" "치토세 신사(千歳神社)" "하치다이류 신사(八大龍神社)"의 4사가 있어, 모두 순례한다면 평생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