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가와슈쿠 본진 자료관

1807년부터 1870년경까지 본진(本陣)의 다이묘(大名, 영토를 다스렸던 유력한 장군)나 고케(公家, 무가시대 조정에 출사한 사람들)등 귀인의 숙소로서 이용되고 있던 "후타가와슈쿠(二川宿)". 복원 공사가 행해진 후, 건물은 자료관으로서 일반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행해진 도카이도(東海道)에 있는 슈쿠바마치(宿場町, 역참마을)를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계절마다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특히 히나 축제, 칠석, 단오절 등의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가장 흥이 넘치는 본진 축제에서는, 이 지역의 학생이나 현지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다이묘 행렬을 재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