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센 칠기점

후쿠시마현 중부의 아이즈 와카마츠시(会津若松市)에 위치하는 "스즈젠 칠기점(鈴善漆器店)".
1832년 창업의 노포 도매상으로서 독자적인 기법을 계승하는 장인들이 아이즈 칠기(会津漆器)를 이어서 만들어 왔습니다.
여기서 칠기란, 옻칠을 거듭해 만드는 기물을 말하며, 1590년 경부터 계속 되는 아이즈 지구의 전통 공예품・아이즈 칠기를 총칭하여 "아이즈 칠(会津塗り, 아이즈누리)"이라고 합니다.
매장 내에서는, 옻칠을 한 국그릇이나 젓가락, 소품 서랍, 손거울 등의 버라이어티 풍부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은 물론, 현대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칠기의 새로운 관계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무지의 칠기에 그림을 붙이는 "마키에(蒔絵)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손거울이나 국그릇 등에 좋아하는 그림 무늬를 붙여,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자신만의 칠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사진 제공:스즈젠 칠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