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오우치주쿠에 대해
초가지붕의 집에 대해
거리를 산책해 봅시다!
이벤트
마무리
주변 정보

일본의 토호쿠지방, 서부의 산간에 위치해, 에도시대의 슈쿠바마치의 모습이 남아 있는 "오우치주쿠(大内宿)". 30동 정도의 초가지붕 민가가 늘어서, 마치 에도시대로 타임슬립해 온 것 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가 지붕의 비밀이나 마을거리 보존의 방법를 비롯해 향토 요리와 이벤트까지! 오우치주쿠의 매력을 가득 소개합니다.

슈쿠바마치란

슈쿠바마치란, 에도와 일본 각지를 연결하는 가도변에 세워졌던 “슈쿠바(역참)를 중심으로 발전한 마을을 가리킵니다.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이 모여있어, 피로를 푸는 여행객들로 붐볐습니다.


산킨코타이의 다이묘 행렬

또, 당시 막부에 의해서 정해져 있던 "산킨코타이(参勤交代, 참근 교대)"도, 슈쿠바마치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산킨코타이란, 지방 영주인 다이묘가, 1년 간격으로 자신의 영지와 에도(당시의 수도)를 오가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 길중, 다이묘가 많은 가신들을 데리고 들른 곳으로, 슈쿠바마치는 꽤 혜택을 얻었다고 합니다.


슈쿠바마치 목록

슈쿠바(역참)은 가도변의 일정 구간마다 설치되었습니다.

중에서도 에도시대에 정비된 “5가도” (도카이도(東海道)・닛코가도(日光街道)・오슈가도(奥州街道)・나카센도(中山道)・코슈가도(甲州街道))의 하나 나카센도변에는 많은 슈쿠바마치가 있어, 현재도 그 역사적인 마을거리가 남겨져 있습니다.

나카센도의 슈쿠바마치에 관해서는,「【나카센도】 에도시대를 느낄 수 있는 슈쿠바마치 5선!」도 함께 봐주세요.

오우치주쿠에 대해

오우치주쿠는, 아이즈와 닛코를 연결하는 아이즈니시 가도(会津西街道)변에 정비된 슈쿠바마치입니다.

아이즈니시 가도란?

아이즈성하(현재의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시)와 시모츠케(下野)의 나라(현재의 도치기현 닛코시 이마이치)를 약 130km에 걸쳐서 연결하는 “아이즈니시 가도”.

별명 “시모츠케 가도”나 “미나미야마 거리(南山通り)”라고도 불리며, 아이즈 번주나, 아이즈 번과 우호 관계에 있던 요네자와번(米沢藩)이나 시바타번(新発田藩)의 번주가 산킨코타이 때 통행하는 가도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오우치주쿠의 역사


츠루가 성 가까운 곳에서 크게 번영했던 오우치주쿠

오우치주쿠는 1640년경, 아이즈 성하에 속한 3번째의 역참으로 정비되었습니다.

츠루가(鶴ヶ城) 성에서 약 20km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한때는 다이묘 등의 숙박시설 "혼진(本陣)"등이 세워져 활기찬 슈쿠바마치로 발전을 이룬 오우치주쿠.

그러나, 메이지(明治) 시대에 들어가, 신닛코 가도(新日光街道, 현재의 일본 국도 121호선)의 개통에 수반해 간선도로에서 벗어나면서, 슈쿠바마치로서는 쇠퇴의 일로로 접어들어, 농촌으로 변화했습니다.

외부와의, 그리고 사람의 왕래가 차단되어 사람들로부터 잊혀져 갔습니다.

마을 거리 보존의 방법


초가지붕의 수선

산 속에서 적막히 슈쿠바마치의 모습을 남기고 있던 오우치주쿠가 다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1967년.

무사시노(武蔵野) 미술 대학의 아이자와(相沢) 교수가 오우치주쿠의 조사를 위해 방문했고, 에도시대부터 남겨진 초가 지붕의 건축군을 보존해달라 호소했습니다.

1977년에는 오우치 댐이 건설되면서 그 보증금 등으로 초가 지붕에서 함석 지붕으로 개축하면서, 역사적 마을이 사라질 뻔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81년 “국가 중요 전통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의 도시 보존 의식이 고조되었고, 현재까지 이 역사적 마을 거리가 남게 되었습니다.

한 번 함석으로 재건됐던 지붕을 초가 지붕으로 되돌리거나, 전신주의 지중화나 아스팔트 포장 철거를 실시함으로써 에도시대의 경관을 재현해냈습니다.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남긴 오우치주쿠

“팔지 않는다, 빌려주지 않는다, 부수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초가 지붕의 가옥을 보존하는 것과 동시에, 2008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 초가집 연습회를 개최해, 차세대의 초가 장인을 기르는 등의 미래에 대한 대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활동의 결과, 현재 초가 지붕을 인 고(古)민가를 이용한 식사처와 토산물 가게 등이 모여 연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일대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초가지붕의 집에 대해


초가지붕의 집

일본의 원(原)풍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초가지붕의 집. 오랜 역사를 가지고, 조몬시대(縄文時代, 약 12,000년 전〜2,400년 전)의 타테아나 주거(석기시대 움집)처럼도 보입니다.

초가지붕이란, 벼과의 참억새나 띠 등의 "카야(茅)"라 불리는 식물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지붕입니다.

원료가 되는 카야에는 공동(空洞, 괴사조직 배출로 인해 생긴 구멍)이 많기 때문에 단열 효과가 높아,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특징.

풀로 만든 지붕이라고 들었을 때 비가 새지는 않는지 신기하지요.

그 비밀은 바로 지붕의 형태와 내장에 있습니다.

지붕에 경사를 만들어 물이 잘 빠지고, 방안의 이로리(囲炉裏, 농가에서 마룻바닥을 사각형으로 파고 난방 및 취사용으로 불을 피우는 장치)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로 인해, 습기와 수분을 증발시켜서, 비가 새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우치주쿠가 있는 후쿠시마현을 시작으로 하는 설국에서는,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만드는 것으로 눈이 자연스레 지면에 떨어지도록 하는 궁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겨울의 오우치주쿠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이처럼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초가지붕의 집.

집의 내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오우치주쿠에서는, "오우치주쿠 마을 거리 전시관"이나 고민가를 이용한 음식점 등으로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겨울의 오우치주쿠

오우치주쿠의 중앙에 있는 "오우치주쿠 마을 거리 전시관"은, 다이묘 등이 숙박한 "혼진"이라고 불리는 건물을, 인근의 이토자와주쿠(糸沢宿), 카와시마주쿠(川島宿)의 것을 참고로 하여 복원한 것.

번주(영주)가 카고(篭, 가마의 일종)에 탄 그대로 건물에 출입하는, "노리코미(乗り込み)"라 불리는 현관이나, 예로부터 점심 식사를 하는 방으로서 사용된 "죠단노마(上段の間)"등이 재현되고 있는 것 외에 옛 농기구나 생활 용품, 당시의 풍습을 전하는 사진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이로리에는 실제로 불이 붙어있어 운치가 넘칩니다.


이로리

또한 아이즈의 향토완구, 나카유가와 인형(中湯川人形)을 취급하는 미노야(美濃屋)에서는 아베(阿部) 가문의 고민가가 일반 공개되어 있습니다.

아베 가문은 오우치주쿠의 명주(名主)를 역임한 유서 깊은 가문. 그 주택은 에도 말기에 몰락한 혼진을 대신해 다이묘의 휴게소나 숙박소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사토(佐藤) 가문(본가옥집)도 지금으로부터 800년 이상 전에 고지라카와(後白河) 천황의 아들・모치히토오(以仁王)가 짚신을 벗었다고 전해지는 역사 있는 집안입니다.

현재는 식사처로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400년이 넘는 운치 있는 방으로 식사를 즐겨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희망하시는 분은 내부를 견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거리를 산책해 봅시다!

옛 감성이 남아있는 오우치주쿠를 만끽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우치주쿠의 지도(사진 제공:오우치주쿠 관광 협회)

포토 스폿

오우치주쿠의 마을 거리를 한눈에 보고싶다! 라는 분들께는 "미하라시다이(見晴台)"가 추천.

미하라시다이는 유도노산(湯殿山)이라 불리는 작은 언덕 위에 있어, 마치 가이드북에 있을 법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미하라시다이에서의 전망

향토요리를 맛봐요!


네기 소바

오우치주쿠의 명물이라고 하면 "타카토오 소바(高遠そば)".

소바를 젓가락 대신 대파 하나로 먹는 아이즈 지방의 향토요리입니다. 일명 "네기(파) 소바"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파로 소바를 떠먹는다고 하면,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젓가락도 준비되어 있으니 안심해주세요.

또, "토치모찌(栃餅)"나 "신고로(しんごろう)"는 길거리 음식으로 먹으면서 구경하기에 딱.

토치모찌는 떫은 맛을 제거한 칠엽수(栃)의 과실을 찹쌀과 함께 만든 떡을 말합니다.


토치모찌

"토치모찌 카도야(加登屋)"에서는, 13일간에 걸쳐 만들어진 토치모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팥이나 콩가루와의 궁합이 발군입니다.

신고로는 반쯤 찧은 밥을 말아 꼬챙이에 꿰고, 들깨 된장(10년간 숙성된 된장)을 발라서 숯불에 구운 요리를 말합니다.


신고로

"아지도코로 미나토야(味処みなとや)"에서는, 가게 앞에서 신고로를 굽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향기에 유혹되어서 사버리고 말 것입니다.

아카베코 그림그리기 체험에 도전!


아카베코

아이즈 민예완구 아카베코(赤べこ).

"베코"란 토호쿠(東北) 지방의 방언으로 소를 뜻합니다.

화지(일본 종이)를 풀로 굳혀 만들어지며, 목이 흔들흔들 흔들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특징.

예로부터, 행복을 전해주는 소・자녀의 수호신으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각지의 토산물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외, 그림 그리기의 체험 교실도 열려 있어 자신만의 "오리지널 아카베코"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우치주쿠에서는 "미나토가와야(みなとがわ屋)"에서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얼굴의 부분이나 모양을 그리며, 세계에서 하나뿐인 아카베코를 만들어 보세요.

이벤트

지금까지 오우치주쿠의 역사나 볼거리를 소개했습니다만, 여전히 오우치주쿠를 즐기는 방법은 더 있습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오우치 숙소의 매력에 다가서는, 소중한 이벤트 2개를 소개합니다.

오우치주쿠 눈 축제


오우치주쿠 눈 축제

매년 2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되는 “오우치주쿠 눈 축제(大内宿雪まつり, 오우치주쿠 유키마츠리)”.

길거리에는 주민들의 수제 눈 등롱이 늘어서며 눈으로 뒤덮인 초가지붕의 거리마다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눈 등롱

시대 가장(時代仮装) 행렬과 불꽃놀이, 소바먹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입니다.

일제 방수


일제 방수(사진 제공:시모고마치(下郷町))

매년 9월 1일 실시되는 일제 방수(一斉放水).

1년에 한 번 불에 약한 초가지붕집을 지키기 위한, 오우치주쿠 전체에서 행해지는 방화 훈련입니다.

단순한 훈련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방수총으로부터 물이 힘껏 분사되어 물의 아치가 출현합니다!

이 진귀한 광경을 보기 위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어떠셨습니까

지금까지 오우치주쿠의 역사와 볼거리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에도시대의 거리풍경이 보존되어있어, 마치 타임 슬립 한 듯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우치주쿠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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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969-5207 
후쿠시마현 미나미 아이즈군 시모고마치 오우치 야마모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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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고마치 산업과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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