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쇼인

카가와현 쇼도시마(小豆島) 서부에 위치하는 "호쇼인(宝生院)".
쇼도시마의 영지(霊場)를 순례해 보는 민간신앙, "쇼도시마 88개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지중 하나입니다.
볼거리로는, 수령 1,600년 이상에 달하는 측백나무과의 나무 "신파쿠(真柏, 향나무)"로 아주 먼 옛날 야마토 조정의 천황에 의해 심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높이 약 20m, 뿌리의 둘레 16.6m라는, 신파쿠 중에서도 일본 제일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 크기도 그렇지만, 보는 장소에 의해서 나뭇결이 동물이나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 이상한 큰 나무입니다.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 내에서는 체험형 강좌도 있어, 쇼도시마의 올리브의 나무를 이용한 염주 만들기나 향  강좌 등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제일 큰 신파쿠를 만나러 발걸음을 한번 옮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