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풍문을 볼 수 있는【나카타지마 사구】

나카타지마 사구에 대해서

나카타지마 사구

나카타지마 사구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남쪽, 태평양에 접한 장소에 있습니다. "동서로 4km, 남북으로 600m 길이의 모래언덕으로, 덴류강(天竜川)을 통해 상류에서 운반된 모래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볼거리

나카타지마 사구의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풍문

풍문과 발자국

나카타지마 사구 최대 볼거리는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풍문(風紋, 바람에 의해 모래에 생기는 무늬)"입니다. 엔슈의 강바라(遠州のからっ風)라고 불리는 북서의 강한 바람에 의해 이 풍문이 만들어집니다. 넓은 범위의 풍문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나카타지마 사구라 가능한 것.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모양을 바꾸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다른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수평선으로 지는 석양

석양이 아름다운 장소

나카타지마 사구에서는, 수평선으로 지는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반도나 섬 등이 앞을 가로막는 것이 없기 때문에, 눈앞에 퍼지는 것은 수평선 뿐. 모래 언덕에 앉아 수평선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호화로운 순간입니다. 또한 1월 1일에는 하츠모우데(初日の出, 새해 첫날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바다거북의 산란

나카다지마 사구 해안은 붉은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시 문화재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붉은 바다거북이 산란을 위해 상륙하는 것은 5월 중순부터 8월 하순. 중요한 알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귀한 산란의 순간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벤트

5월 『하마마츠 축제』

연날리기

매년 5월 3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하마마츠 축제(浜松まつり, 하마마츠 마츠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목적으로, 440년 이상 이어져온 전통 축제입니다. 낮의 "연날리기 시합(凧揚げ合戦)", 밤의 "고택의 부엌 돌아다니기"가 이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연날리기 시합은 나카타지마 사구 바로 옆에서 개최됩니다. 참가자들이 일제히 연을 날리며 서로의 연실을 휘감고 실을 자르려는 광경은 그야말로 전투. 그 박진감 있는 이벤트를 보기 위해 일본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숨겨진 절경 명소

도쿄에서 전철로 약 2시간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나카타지마 사구. 물론 일본에 있는 사구 중에서는 톳토리 사구가 가장 크지만, 이 나카타지마 사구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관광객도 비교적 적어, 조용히 산책할 수 있습니다. 풍문이나 석양 등, 감동적인 절경을 보러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시는 길

가장 가까운 역 : 나카타지마 사구(버스 정류장)

도쿄역에서 오는 법

【도쿄역】 - 도카이도 신칸센 / 나고야 방면
→ 【하마마츠역】 - 노선버스・엔테츠 버스 / 나카타지마 차고 행
→ 【나카타지마 사구 버스 정류장】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에서 오는 법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 연락 버스/ 시즈오카역 방면
→ 【시즈오카역】 - 도카이도 신칸세 / 나고야 방면
→ 【하마마츠역】 - 노선버스・엔테츠 버스 / 나카타지마 차고 행
→ 【나카타지마 사구 버스 정류장】

주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