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네이와

카가와현·세토나이해에 떠 있는 쇼도시마(小豆島)의 서쪽 끝에 위치하는 "카사네이와(重岩)".
산 정상에서 거대한 돌이 겹쳐지는 인기 명소입니다. 이곳은 옛부터 "오사카성"의 건성에 사용된 석재가 채굴된 것에서, 국가 사적에도 등록되어 있는 장소. 인공적인 것인지, 자연에 의해서 생긴 것인지는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또한 쇼도시마의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산정까지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암벽을 오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오를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도(参道)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팡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을 오른 후에는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산정으로 향하는 도중에는, "카사네이와"를 신체(御神体)로 모시는 "코세이시즈치 신사(小瀬石鎚神社)"가 있습니다. 정상을 향하는 도중에 잠깐 쉬면서, 참배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