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케가우라

호토케가우라(仏ヶ浦)는 약 2000만년 전의 해저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절벽입니다. 약 2km에 걸쳐서 이어진 기암의 각각에는, 여래의 목(如来の首), 오백나한(五百羅漢), 히토츠불(一ツ仏), 친자암(親子岩), 13부처 관음 바위(十三仏観音岩), 천룡암(天竜岩), 연화암(蓮華岩), 지장당(地蔵堂), 극락 해변(極楽浜) 등 부처 이름으로 이름 붙여져 있으며, 그들의 총칭을 호토케가우라 라고 한다고. 1941년에는 일본의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68년에는 시모키타반도 국정공원으로도 설정되었습니다.
비바람과 파도에 의해 호토케가우라의 침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해안을 걷다 보면 바위가 무너지는 소리가 간간이 들립니다.  실제로 작은 바위가 사면을 따라 대량으로 퇴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토케가우라로는 관광용 배를 이용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사이(佐井) 지구에서는 발원 바위 등 연안의 경치를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 우시타키(牛滝) 지구에서는 바다 속이 보이는 글라스 보트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 밤에는 기간한정으로 라이트 업을 진행하므로, 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방문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