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다이진구(東京大神宮, 도쿄 대신궁)

도쿄 대신궁은 1800년대에 창건된, "도쿄의 이세씨(東京のお伊勢さん)"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는 도내를 대표하는 신사 중 하나입니다.
신전 결혼식을 창시한 신사라는 점에서 결혼의 신으로 알려졌고, 월 별로 꽃과 꽃말이 함께 수놓아져 있는 꽃 부적과 각 계절 한정의 사계 부적, 은방울 꽃을 모티브로 한 인연을 맺어주는 부적 등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설날 장식과 새해 금줄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어 젊은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연애의 이익이 있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여름에 개최되는 "칠석 기원제"는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