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공예품「하코네 요세기 세공」이란
2가지 제작 방법「무크」와「즈쿠」
요세기 세공으로 만든 정교한「히미츠 바코」
요세기 세공은 어떤 상품이 있나요?
요세기 세공을 살 수 있는 도쿄 내 스폿
MA by So Shi Te
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
마무리

일본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전통 공예품은 전국 약 1,200품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 경제 산업 대신(일본 내각)이 지정하는 전통 공예품 수는 약 230점이라고 합니다. 각 도도부현에서 긴 역사를 가지며 생산되고 있는 공예품들은 그 지역성을 지금까지도 이어오며 제작되고 있으며, 일본인 특유의 섬세함, 공손함,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전통 공예품 중 하나,「하코네 요세기 세공(箱根寄木細工)」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하코네・오다와라 지역에서 자란 나무의 운치가 깊은, 요세기 세공의 역사・특징에 대해서 파헤쳐 봅시다!

소박한 공예품「하코네 요세기 세공」

혼마 요세기 미술관의 작품

요세기 세공 작품(하코네「혼마 목공소」)

하코네 요세기 세공이란?

가나가와현의 서부, 오다와라시(小田原市)와 하코네마치(箱根町)를 중심으로 성행했던「하코네 요세기 세공」.
「요세기 세공」이란, 그 이름 그대로 나무(木, 키)를 모아(寄せて, 요세테) 문양을 만드는 기법을 말합니다. 다양한 나무를 섬세하게 깎아서 성형한 것을 조합해, 다채로운 문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요세기 세공」이라고 부릅니다. 그 문양이 입혀진 작품은 일본인들 특유의 섬세한 손재주, 공손함을 보여주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코네에서 뿌리 내린 이유

목편을 조합하면 오른쪽 처럼 삼잎 문양이 완성됩니다

목편을 조합하면 오른쪽 처럼 삼잎 문양이 완성됩니다

그렇다면 요세기 세공이 하코네・오다와라 지역에 침투한 것은 왜일까? 이유는 그 지역성에 있다고 합니다.
「하코네 요세기 세공」의 발상은, 하코네의「하타주쿠(畑宿)」란 지역. 오다와라역에서 산길을 통해서「하코네 신도(箱根新道)」에 나아가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지요.
이 하타주쿠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던 이시카와 니헤에(石川仁兵衛)라는 인물이, 에도 시대 후기에 시즈오카에서 요세기 세공의 기술을 들고 돌아왔던 것이 바로 그 시작. 요세기 세공의 기술 자체는 17세기 초기에 이미 탄생 했었고, 시즈오카에서 200년간 사용되었던 것이라고 합니다(여러가지 제설 있음).
당시부터 하코네는 자연이 풍부한 지역으로 많은 수목이 자생했던 것에서 요세기 세공이 하코네의 땅에 뿌리를 내렸다고 추측된다고. 이렇게 해서 石川仁兵衛가 요세기 세공을 도입했던 사시모노 세공(指物細工, 판자로 만든 가구나 기구의 총칭)을 만들기 시작한 것에서 하코네 요세기 세공이 하코네・오다와라 지역이 산지인 전통 공예가 되어 뿌리를 두게 된 것입니다.
현재 하코네・오다와라에서 요세기 세공을 만드는 장인의 수는 약 50명. 그 중 전통 공예사는 4명. 일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요세기 세공의 작품들은 거의 전부 그들의 손을 거쳐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문양은 전부 100종류 이상!

요세기 세공의 무늬 예

요세기 세공은 풍부한 문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하코네 요세기 세공을 손에 넣게 된다면, 주목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그 문양의 아름다움. 작은 착오도 없이 만들어지는 기하학 무늬는, 모두 장인들이 나무를 깎고 목편들을 접목하는 등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그 문양의 수는 100종류 이상에 미친다고. 귀갑(亀甲), 삼잎(麻の葉), 시송(市松, 체크무니), 싯포야바네(七宝矢羽), 니쿠즈시(二崩し)… 과거부터 일본의 전통 문양으로써 사랑받아 온 엔키(縁起, 길흉)의 무늬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늬마다 각각 의미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무늬를 찾아보세요!
한 문양을 만드는데는, 최소한 반나절은 걸린다고 합니다. 만드는 공방에 따라서 오리지널 무늬가 있는것이 많기 때문에 하코네 요세기 세공품을 구입할때는, 그 가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작품에 특히 더 주목해보세요!

나무 본래의 색이 주는 맛을 그대로 살린다

요세기 세공 이미지

모양은 전부 나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색으로 마무리

요세기 세공의 매력 중 하나이기도 한 풍부한 색채의 문양. 그들은 모두 나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색을 그대로 살려서 마무리한 것임을 알고 계셨나요?흰색, 노란색, 주홍색, 녹색…선명한 색은 모두 색을 칠하고 있는 것으로 부터가 아니라, 나무 본연의 색상이 주는 맛입니다.
나무는 종류나 자생환경, 수령에 따라서 부드러움이나 색채의 매력이 모두 다릅니다. 요세기 세공 문양의 이미지에 맞춰서 전국 각지에서 나무를 공수해와서 사용하고 있다고!

빨강색…모과, 로즈우드, 케야키 진다이(ケヤキ神代) 등
흰색…층층나무, 대팻집 나무, 녹나무 등
짙은 녹색…월넛,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녹색…호우(ホウ), 타모 진다이(タモ神代) 등
노란색…옻나무, 하제(ハゼ) 등

상성이 좋은 나무나 깎아내기 좋은 나무, 보풀이 일기 어려운 나무 등에 따라 성질도 다양합니다. 나무 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있는 장인이기에 비로소 깊은 멋이 있는 아름다움의 요세기 세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2가지 제작 방법「무크」와「즈쿠」

종ㅍ

문양을 연결해서 만든 종판

「즈쿠」란「종판을 얇게 깎아낸 것」

요세기 세공의 제작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즈쿠(ズク)」와「무크(ムク・無垢)」이지요.
요세기 세공이 탄생한 당초에는 보다 많이 사용 된 것이「즈쿠」. 목편으로 만든 문양들을 조합해, 하나의 커다란 종판을 만들고, 그 종판을 칸나(カンナ)에서 종이처럼 얇게 깎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종판을 깎아내는 모습

종판을 얇게 깎아낸「즈쿠」를 만든다

종이처럼 얇은 즈쿠는 쉽게 말리기 때문에, 다리미를 사용해 열로 펴진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똑바로 펴진 즈쿠를 본드(과거에는 아교를 녹여서 접착제를 대신해 사용)로 사시모노 세공(指物細工)에 붙이면서 작품은 완성됩니다. 하나의 종판에서 몇 장의 즈쿠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작품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나고 합니다.

종이처럼 얇은 즈쿠

종이처럼 얇은 즈쿠

포인트는 커다란 종판을 만들어서 사시모노 세공의 형태에 맞춰 자르는 것이 아니라, 사시모노 세공의 형태에 맞춰서 종판을 만든다는 것! 이렇게 함으로써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아름다운 문양의 요세기 세공이 완성됩니다.

「무크」란「종판에서 형태를 잡고 깎아 만든 것」

무크의 작품

종판을 성형해, 작품을 만든다. 오른쪽은 본래 종판

반해서「무크(ムク)」란, 쇼와(昭和)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요세기 세공의 기법! 문양을 조합한 종판을 작품의 형태를 잡아 깎아서 만들어내는 기법입니다. 특징은 성형 방법에 따라서 종판의 중간 면의 문양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단, 한가지 종판에서 한가지 작품밖에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즈쿠의 요세기 세공보다는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ムクの寄木細工

무크 기법으로 만든 구이노미(ぐい呑み) / 하코네「혼마 목공소(本間木工所)」)

또한 즈쿠는 여러개의 문양을 조합해서 종판을 만들지만, 무크는 한 가지 문양으로 마무리 한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심플함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판 내면의 디자인으로도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즈쿠와는 또 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세기 세공으로 만든 정교한「히미츠 바코」

히미츠 바코 이미즈

요세기 세공의 대표「히미츠 바코」

「히미츠 바코」란?

「하코네 요세기 세공」에 대해서 들었던 때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셨나요?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문양의 즈쿠가 붙여진「히미츠 바코(秘密箱)」를 상상했을겁니다.
「히미츠바코」란, 일본의 쿠미키(組み木)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 카라쿠리바코(からくり箱, 장치가 된 상자)를 말합니다. 측면을 정해진 순번대로 슬라이드 하는 것으로 상자가 열리는 장치가 걸려있습니다. 열 수 있는 것은 슬라이드의 순번을 알고 있는 사람들 뿐. 보물 상자같은 매력적인 상자 이지요.
히미츠 바코를 열게 해주는 순번은 가장 적은 것이 4회. 많은 것은 무려 1,000회 이상의 슬라이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잘못 슬라이드 하게 되면 순서가 틀려지기 때문에 히미츠 바코를 열 수 없습니다.
참고로 히미츠 바코는 못이나 접착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서 조립되어 있습니다. 목편에 요철을 걸어 스무스하게 슬라이드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상자의 형태를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장인의 기술. 그 기술의 높은 퀄리티와 정갈함. 그리고 독특한 발상에서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아이템이 된 것이지요.

고성능 보물상자! 히미츠바코를 열어보자

이번에는, 4회의 슬라이드로 열 수 있는 히미츠 바코 공략법을 소개합니다.

① 우선은 측면을 아래로 슬라이드
요세기 세공 오픈 1

② 뚜껑이 되고 있는 상부를 ①에서 슬라이드 한 측면측으로 이동
요세기 세공 오픈 2

③ ①과 반대쪽 측면을 아래로 슬라이드
요세기 세공 오픈 3

④ 상부의 뚜껑을 ③의 측면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요세기 세공 오픈 4

열렸습니다!
4공정으로 열린 히미츠 바코

열 때와 같은 공정으로 슬라이드 하지 않으면 닫을 수 없다는 점이 포인트.
소중한 물건을 몰래 숨겨두는 보물상자로 사용하고 싶네요!

이것도 요세기 세공?「목상감」이란

象嵌絵画

목상감의 작품들

판을 조합해서 그림을 그리는「목상감」

요세기 세공이란 그 이름 그대로「나무를 모아서 만드는」공예품을 말하지요. 지금까지 소개한 사시모노 세공이나 히미츠바코와는 또 다른 맛을 가진 것으로 요세기 세공 작품이라는 걸 꼭 기억해두고 싶은 것이 바로「목상감(木象嵌)」입니다.
여기서 상감이란, 모양 등을 새겨 낸 금・은 등의 판에 별도의 소재를 끼워 넣은 무늬를 그린 것을 의미합니다. 목상감은 나무만을 사용해서 나무 본래의 색채미를 살려 무늬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냅니다. 거기서 도움이 되는 것이 요세기 세공에서 사용되는 정교한 기술력. 나무를 정확하게 깎아서 형태를 잡고, 나무 색채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장인이 무늬가 맞아지도록 나무를 골라서 끼워 넣어 갑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하는 것이 요세기 세공의 목상감 입니다.

목상감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사시모노 세공이나 히미츠 바코에 비해서는 다소 인지도가 낮은 목상감. 도쿄 내 숍 등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 실물을 보고 싶어! 라는 마음이 드는 분들은 꼭 하코네・오다와라에 있는 요세기 세공의 공방・판매점에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일본의 명화를 목상감으로 재현한 것 등도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볼 수록, 조금의 틀어짐 없이 딱 끼워진 나무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몇년을 장식해 두는 것으로 나무의 색채가 변해가는 것도 즐길 만한 포인트. 반투명한 황색으로 점차 변화해가는 목상감의 모습을 즐겨보세요. 일본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세기 세공은 어떤 상품이 있나요?

요세기 세공의 작품

요세기 세공의 작품(하코네「혼마 목공소」)

사시모노 세공, 히미츠 바코, 무크의 작은 사기 잔 등 하코네 요세기 세공의 작품은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사용하기 쉬운, 소품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20〜4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선물로 딱! 키홀더

요세기 세공의 키홀더

요세기 세공의 키홀더

목편을 이어 붙여 만든 키홀더는 하코네 여행의 기념품 등에도 딱입니다. 나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인기의 이류라고 합니다. 500엔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식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젓가락 받침

요세기세공의 젓가락 받침

팝적인 감성을 가진 사랑스런 요세기 세공 젓가락 받침(하코네「하타노차야(畑の茶屋)」)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이 요세기 세공의 젓가락 받침. 이쪽은 하코네의 하타주쿠 지역에 가게를 가지고 있는 「하타노차야(畑の茶屋)」에서 구입 가능한 젓가락 받침입니다. 요세기 세공을 취급하는 가게라면 꼭 갖추고 있다는 젓가락 받침! 식탁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1개에 500엔〜800엔 정도!

요세기 세공을 살 수 있는 도쿄 내 스폿

하코네 요세기 세공을 구입하기 위해서 하코네 혹은 오다와라 지역까지 찾아간다는 것은 다소 어렵지요. 마지막으로 하코네 요세기 세공의 작품을 살 수 있는 도쿄 내 스폿들을 소개합니다.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도쿄 내 숍에서 요세기 세공의 매력을 접해보세요!

주인이 소중히 간직해 둔 일품과 만날 수 있는「MA by So Shi Te」

MA by So Shi Te

점주 코후네(小船) 씨가 떼어온 공예품이 가득

긴자선(銀座線) 가이엔역(外苑前駅)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는「MA by So Shi Te(마 바이 소시테)」는, 도쿄에서 요세기 세공을 구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체크해 둬야 할 가게 중 하나입니다. 요세기 세공은 물론 생활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들을 다수 갖추고 있습니다.
공간을 의미하는「마・MA・間」와 다음 사상으로의 전개하는 접속하「소시테・So Shi Te・そして」를 조합해 붙인「MA by So Shi Te」라는 가게의 이름에는, 주인 코후네(小船) 씨의「가게라는 공간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좋은 전개로 방문되는 장소로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고 합니다.

카라쿠리 바코나 요세기 세공 작품

카라쿠리바코나 요세기 세공의 작품도 갖춰져 있다

본 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공예품들은 어느 것이든 코후네씨가 장인들로 부터 매입하고 있는 것이라고. 공예품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고하는 인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최근에는 20대 전후 젊은 사람들의 관심도 늘고있다고 합니다.

요세기 세공의 코스터

모던한 무늬가 사랑스러운 코스터

코후네씨는 요세기 세공의 매력에 대해「요세기 세공은 무늬를 현대풍으로 바꿈으로 인해 모던한 인테리어도 되며, 현대 생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공예품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념품 혹은 선물로만이 아닌, 가깝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麻の葉・亀甲柄の写真立て

코후네씨의 추천「삼잎 귀갑무늬의 액자」(세금 불포함 3,050엔)

본 점의 추천 작품은, 엔키가 좋은 무늬를 사용한 액자. 삼잎은 액막이를, 귀갑 문양은 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선물로도 딱이지요. 문양의 의미를 알게 되면, 보다 더 요세기 세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전역의 전통 공예품이 한 곳에「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

아오야마 스퀘어의 간판

아오야마에 위치한「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

지하철 아오야마잇초메역(青山一丁目駅)을 나와 도보로 5분.NMF아오야마잇초메 빌딩 1층에 점포를 가지고 있는 것이「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伝統工芸青山スクエア)」입니다.
일본 전국 각지의 공예품 산지와 제휴하고 있는 본 점에서는, 칠기, 도자기, 목공품, 주물, 기노모(직물)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품들을 한 곳에서 소개합니다.

아오야마 스퀘어 내관

정연하게 나열 된 전국 각지의 전통 공예품들

삼짇날(3월 3일)이나 단오(5월 5일) 등 전통 행사 기간에 맞춰서 공예품을 전시하거나 장루나 지역을 정해서 기획전을 열기도 합니다. 언제 방문하게 되더라도 새로운 전통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지요.

요세기 세공의 코너

요세기 세공 코너

그 일각에, 하코네 요세기 세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코네・오다와라 지역에서 장인들의 손을 거쳐 생산 된 요새기 세공은 관광 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매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즈쿠가 붙여진 그릇, 무크의 작은 사기 잔 등 다양한 상품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인기는 아무래도 히미츠 바코라고.

요세기 세공의 히미츠 바코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히미츠 바코(4寸7回開き、세금 불 포함 2,900엔)

일본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는 이 곳.
가게 직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히미츠 바코는 그 디자인도 매력적이지만, 상자에 걸린 장치에 감탄해서 구입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라고. 정해진 슬라이드를 진행함으로써 열 수 있는 장치가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발걸음을 옮긴 것은 평일 아침이었지만, 오픈 전부터 10명 정도의 손님들이 밖에서 개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일본의 전통 공예품은 외국인로 부터도 일본인들로 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코네 요세기 세공」을 일상에서 사용하며, 일본의 전통을 느끼다

하코네・오다와라에서 생산 되고 있는 전통 공예품「하코네 요세기 세공」. 그 기하학적 무늬의 아름다움과 장인들의 정갈한 수공예를 직접 보게 된다면, 분명 그 매력의 포로가 되어 버릴 겁니다! 하코네・오다와라로 여행을 떠나지 않고 도쿄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도 있다고 하니 꼭 들러보세요. 실제로 요세기 세공을 접하고 체험해보고 싶다! 하는 분이라면 관련 기사도 아울러 체크해 보세요!
취향에 꼭 맞는 요세기 세공을 만나러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