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볼거리
이벤트
오시는 길
마무리
주변 정보

도쿄 열사(東京十社)중 하나인 "네즈 신사"는 19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배전(拝殿)·당문(唐門)·스키베이(透塀) 등, 총 7점의 건축이 현존하고 있으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많은 문호에게 사랑 받아온 신사로 유명합니다. 자연이 풍부한 경내는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이 핌으로써 1년 내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즈 신사의 역사

1900년 전, 일본 서기(日本書紀)와 고지키(古事記)에 등장하는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가 창사한 배전(拝殿)이 네즈 신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뒤 문명년간(文明年間)에 무로마치(室町) 시대를 대표하는 장군 오오타 도우칸(太田道灌)이 신전을 봉건했습니다.

호에이(宝永) 2년, 5대 장군 도쿠가와 츠나요시(徳川綱吉)가 형인 츠나시게(綱重)의 장남인 츠나토요(綱豊)를 양자로 정합니다. 이 츠나토요는 이후에 6대 장군 이에노부(家宣)가 되는 인물입니다.
츠나요시는 그 때, 저택을 네즈 신사에 봉납하면서 신사의 대대적인 조영(造営)을 실시합니다. 이때 현존하는 신전이나 당문 등이 세워졌습니다. 약 300년에 걸쳐 전화(戦火)나 재해를 피한 이 건축물들은 쇼와(昭和) 6년에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네즈 신사의 볼거리

참배객을 맞이하는 누문

참배길(表参道)을 걸어가, 경내에 있는 다리(神橋)를 건너서 처음으로 보이는 건물이 "누문(楼門)"입니다. 이 누문은 에도(江戸) 시대에 세워졌습니다.


누문

문의 정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호위병(문 좌우에 안치된 수호신)은 미토코몬(水戸黄門)이라는 드라마로 유명한 미토 미쓰쿠니(水戸光圀)가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누문이 현존하는 곳은, 도내에서 네즈 신사 뿐입니다.

미토코몬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 당문

누문을 지나 조금 걸으면 2번째 문인 "당문(唐門)"이 보입니다. 이 당문이라는 이름은 지붕에 이용되고 있는 당파풍(唐破風, 카라하후 : 중앙은 활꼴에 양끝이 곡선형으로 된 박공의 한 가지)이라는 건축 양식으로부터 붙여졌습니다. 옆에서 보면 그 아름다운 장식과 붉은 색에 압도 당합니다.


당문

에도를 대표하는 신사 건축, 배전(拝殿)

이 배전 또한 5대 장군 츠나요시가 신사를 대대적으로 조영 했을 때 세워졌습니다. 옻칠을 한 곤겐조(権現造) 건축으로, 에도의 신사 건축으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곤겐조 양식은 일본의 건축 양식 중 하나로, 본전과 배전이 일체화되어 있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배전을 비롯한 300년 전의 건축이 도내에서 이처럼 깨끗하게 남아 있는 것은, 이 곳 네즈 신사 정도입니다.
또한 배전은 "스키베이(透塀)"라 불리는 담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것도 신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건축입니다. 길이는 200m이며, 배전과 마찬가지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배전

대조적인 두개의 신사

네즈 신사의 경내에는 2개의 신사가 있습니다. 바로 "오토메 이나리 신사(乙女稲荷神社)"와 "고마고메 이나리 신사(駒込稲荷神社)"입니다. 양쪽 다 배전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메 이나리 신사의 최대 볼거리는 "센본 토리이(千本鳥居)"입니다. 깔끔하게 늘어선 아름다운 주황색 토리이가 참배자들을 맞이합니다. 토리이를 빠져나오면 배전이 있는데, 네즈 신사 안에서는 높은 장소에 있기때문에 경내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장소로서도 인기입니다.


오토메 이나리 신사의 센본 토리이

고마고메 이나리 신사는 오토메 이나리 신사의 센본 토리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토메 이나리 신사는 화려한 느낌을 가진 반면, 고마고메 이나리 신사는 석조(石造り)로 되어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가진 신사입니다. 원래 도쿠가와 츠나시게의 저택 안사(저택 안에 신전을 만들어 모시는 신사)였습니다.


고마고메 이나리 신사

도내 유수의 진달래 정원

네즈 신사는 진달래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약 2000평의 진달래 정원이 있어, 4월 말경에는 약 100종 3000개의 진달래가 피는 것이 자랑입니다. 그 시기에 맞추어 "진달래 축제"도 개최되므로 때를 맞춰서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메이지(明治)의 문호(文豪)와 네즈 신사

여러분은 "야네센(谷根千)"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이는 야나카(谷中)·네즈(根津)·센다기(千駄木)라는 3개의 지명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문호가 사랑한 거리의 애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가운데, 네즈 신사는 그들의 쉼터였을 것으로 간주되며, 경내에는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나 모리 오가이(森鴎外)가 걸터 앉았다고 전해지는 "문호 휴식의 돌(文豪憩いの石)"이나, 오가이가 러일 전쟁 전리 포탄(戦利砲弾)을 꾸미기 위하여 시주한 "오가이의 돌(鴎外の石)"이 있습니다.


문호 휴식의 돌

현재 오가이의 돌은 물을 마시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가이의 돌

비자나무

배전 앞에는 큰 비자나무가 있습니다. 신의 부하인 흰 뱀이 정착했다고도 전해져 왔으며, 네즈 신사 제일의 볼거리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은 말그림 액자(絵馬)나 점괘를 묶어두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봄『진달래 축제』

네즈 신사의 정면 왼쪽에는 2000평의"진달래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4월 말부터 5월에 걸쳐 일제히 피어 경내를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빨강, 핑크, 흰색의 진달래 외에, 풍차 같은 꽃잎을 가진 끈끈이 진달래와 검은 진달래 등, 약 100종의 진달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진달래의 베스트 시즌에 맞춰서 행해지는 것이 "진달래 축제"입니다. 분쿄바나(文京花)의 오대 축제로 알려졌으며, 단술(甘酒) 찻집이나 노점 등도 출점합니다. 정원 입장료로는 200엔이 듭니다.
따스한 햇살 속에서 형형색색의 진달래에 둘러싸인 산책은 멋진 봄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름『네즈 신사 제사』

"네즈 신사 제사"는 매년 9월에 개최되는 네즈 신사 최대의 이벤트로서 에도 삼대 축제 중 1개로 불리고 있습니다. 쇼토쿠(正徳) 4년, 6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노부가 네즈 신사의 제례를 정한 것이 그 기원으로 알려졌으며, 그 역사는 300년을 자랑합니다. 큰 가마가 센다기와 네즈의 거리를 행진하는 것 외에도, 분쿄구 지정 무형 문화재인 3좌의 춤(三座ノ舞) 봉납과 우라야스 춤(浦安舞)이 열립니다. 노점도 많이 나오므로 일본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시타마치(下町)축제』

10월 중순, 네즈·센다기에서 "시타마치 축제"가 개최됩니다. 그 메인 회장이 되는 것이 네즈 신사입니다. 옛날 노점은 물론, 지역 단체의 퍼포먼스나 콘서트, 벼룩 시장 등이 행해집니다.

오시는 길

가장 가까운 역: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도쿄 대학 앞역/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네즈역/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하쿠산역

신주쿠역에서 오는 법

【신주쿠역】-도에이 신쥬쿠선/모토야와타 행
→【이치가야역】-도쿄 메트로 난보쿠선/우라와미소노 행
→【도쿄 대학 앞역】출구 1→ 도보(약 5분)

도쿄역에서 오는 법

【도쿄역】-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케부쿠로 방면
→【오테마치역】-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아비코 방면
→【네즈역】출구 2→ 도보(약 5분)

나리타 공항에서 오는 법

【나리타 공항역】-게이세이 특급 스카이 라이너/게이세이 우에노 방면
→【닛포리역】-JR야마노테선/신주쿠, 이케부쿠로 방면
→【니시닛포리역】-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요요기 우에하라역
→【네즈역】출구 2→ 도보(약 5분)

하네다 공항에서 오는 법

【하네다 공항】-게이큐 공항 라인 에어 포트 쾌특/나리타 공항 방면
→【미타역】
도에이 미타선/니시타카 시마다이라 방면
→【하쿠산역】A2출구 → 도보(약 10분)

1900년의 역사를 느끼러!

어떠셨습니까? 밝은 색의 토리이(鳥居)와 문(門)이 있는가 하면, 당당함이 느껴지는 석조의 신사, 진달래와 단풍이 대표적인 자연 등 네즈 신사에는 다양한 매력이 가득합니다. 도내 탑 클래스의 규모, 그리고 19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즈 신사로 꼭 한번 찾아가 봅시다.

Information

Address
(우)113-0031
도쿄도 분쿄구 네즈 1-28-9
Phone
03-3822-0753
Hours
9:00〜17:00

주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