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츠우지
후쿠이 현 남서부, "바다의 한 나라(奈良)"라 불릴 만큼, 불교 문화가 왕성한 오바마시(小浜市)에 위치한 "묘츠우지(明通寺)". 806년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가 창건한 진언종 오무로파(真言宗御室派, 일본 불교의 한 파)의 사원입니다. 묘츠우지는 문화재의 보고. 경내에는 많은 볼거리가 점재하고 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에 세워진 본당이나 총액 22m의 삼중탑은 국보로 지정. 본당 내에 모셔진, 작풍(作風)의 변화를 나타내는 한 예로 추측되는 “목조 약사 여래 좌상(木造薬師如来座像)"이나 일본 전역에 4구만이 존재한다는 "목조 진쟈다이쇼(深沙大将) 입상"등 총 4구의 불상이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간 한정으로 비불(秘仏)이 특별 공개되는 일도. 또한 짙은 녹음으로 둘러싸인 경내는, 봄이 되면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정취 있는 문화재를 물들입니다. 불교 문화가 깊이 박힌 오바마 시. 묘츠우지 근처에 서 있는 “진구지(神宮寺)”에서는 3월 12일의 도다이지(東大寺)의 "오미즈토리(お水取り, 1년 동안 불단에 올릴 물을 긷고, 큰 횃불을 밝혀 당집을 도는 일)"에 앞장서며, 매년 3월 2일 "오미즈오쿠리(お水送り)"를 합니다. 도다이지에 향수(香水, 불전에 바치는 물)를 보내는 역사 있는 행사입니다.
Basic Information
(우)917-0237 후쿠이현 오바마시 몬젠 5-21
0770-57-1355
9:00~17:00 (12월~2월은 16:30까지)
연중 무휴
개인 배전 500엔 ※단체・학생・장애인 할인 있음
https://myotsuji.jimdo.com/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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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JR 오바마역
아이아이 버스 / 이케고치선 / 상행 방면→묘츠우지→도보로 곧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