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리 폭포

후쿠이현의 남서부 와카사초(若狭町)에 위치한 “우라와리 폭포(爪割の滝)”. 전국 명수 100선으로 선정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폭포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남은 물이 너무 차가워지면서 열매가 깨졌다는 전설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산간의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청천으로, 일년 내내 수온이 변하지 않습니다.
헤이세이(平成) 18년, 2006년에는 “후쿠이의 맛있는 물”로도 인정받아 맛있는 물로도 유명. 여러층의 지층이 물을 여과하고, 그 결과 높은 미네랄 성분이 용해된 맛있는 물이 되었습니다. 폭포는 주변이 깊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숲으로 한 걸음 내딛은, 탁 트인 곳에는 나무들 사이로 빛이 비추는 신비로운 공간. 바위에는 이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등 혀 뿐만 아니라 눈도 만족시켜 줍니다.
주변에는, 6월이 되면 1만 송이의 자양화가 피는 정원, 우라와리의 물을 사용한 음료나, 현지 특산의 "쿠즈 만주"를 취급하고 있는 식사처 "메이스이노사토(名水の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