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어항

혼슈(本州) 최북단・아오모리현(青森県) 오마마치(大間町)에 위치한 “오마 어항(大間漁港)”. 오마자키오키(大間崎沖) 1~3km의 근해에서 낚아 올린 마구로가 양륙되는 곳입니다. 보다 신선한 보존을 위해 “잇폰즈리(一本釣り, 하나의 낚싯줄과 바늘로 낚는 법)라는 어법으로 낚아 올려진 “오마 마구로”는 최고급 브랜드로 알려졌으며, 체중 400kg을 넘은 것은 1억 5,500만엔이라는 고액에 팔린 적도 있습니다.
어항의 볼거리는, 마구로가 양륙되는 “니아게장(荷揚げ場, 양륙장)”. 8월 하순부터 연초까지 어획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체중 400kg의 거대 마구로와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8월부터 10월의 기간은, 항구 근처의 “구 냉장고(旧冷蔵庫)”에서 마구로의 해체쇼 등의 이벤트가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