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마가리야 치바가

이와테현의 남서부 토노시(遠野市)에 위치한 "남부 마가리야 치바가(南部曲り家千葉家)". “일본 10대 민가”에 지정된 남부 마가리야의 대표격입니다. 마가리야(曲り家)란 주변의 자연지형을 이용해 설계된 L자형 집을 말합니다.
치바가(千葉家)의 마가리야는, 남부 번(藩, 다이묘의 영지) 특유의 것으로, 약 200년 정도 전에 세워졌습니다. 2007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도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 10년에 걸쳐 대 개수 공사계획이 행해지고 있어 종료까지 시설 견학은 할 수 없습니다.
특히, 토노 시내에는 "오백 나한(五百羅漢)"이나 "갓파부치(カッパ淵)"등의 명소가 점재합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 관광 공통권도 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