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 부흥 국립공원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三陸復興国立公園)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을 목표로, 2013년 5월에 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미야기현(宮城県)의 연안에 걸쳐서 창설된 국립공원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리아스식 해안이 특징으로 괭이갈매기나 섬새 등의 바다 조류 번식지이며, 독특한 환경에 적응해낸 여러 해안 식물도 생육하고 있기 때문에 야생의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혼슈(本州, 열도의 가장 큰 섬) 최동단에 들어선 등대 토도가사키 등대(魹ヶ崎灯台), 일본 유수의 종유동으로 드래곤블루의 지하 호수가 신비로운 류센도(龍泉洞), 해안에서 육지로 이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괭이갈매기 번식지로써 천연 기념물에도 지정되어 있는 가부시마(蕪島) 등 공원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NHK 아침 연속 드라마 소설 "아마짱(あまちゃん)"의 무대로도 유명해 촬영지 순례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Basic Information
(우) 988-0543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카라쿠와초 코나가네
022-722-2870 (환경성 토호쿠 지방 환경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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