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마 한조

미야기현의 최북동단, 케센누마시(気仙沼市)에 위치하며 리쿠추 해안공원(陸中海岸公園) 내의 “오가마(巨釜)”. 길이 1km, 폭 300m에 달하는 대리석의 침식을 통해 형성된 기석이 연속되는 다이나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가마의 주변은 복잡한 지형인 리아스식 해변으로 이뤄져 있고, 암초에 부딪치는 하얀 파도가 가마솥에 끓는 물처럼 느껴져  커다란 가마솥이란 의미의 “오가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가면 “한조(半造)”라 불리는 곳이 있어 종유동을 볼 수 있고, “오가마 한조 산책”도 조성되어 있어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