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쿠 샤토

우시쿠 샤토는 1903년, 일본 최초의 정통 와인 양조장으로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일본의 와인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당시는 포도 재배부터 양조・병에 담는 것까지 일관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약 6만 평방 미터의 부지 내에 당시의 건물을 재현한 기념관을 전개하고 있으며, 메이지・다이쇼 시대 때 사용됐던 프랑스 산 와인이나 샴페인 제조 기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와인의 병조림을 실시하는 동시에, 부지 내에 맥주 양조장을 설치하여 지역의 맥주 생산도 하고 있으며, 매점 외에 비어 레스토랑과 와인 레스토랑도 있어 밖에서는 바비큐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2008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