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신궁

가시마 신궁(鹿島神宮)은, 고문서(古文書)로 기원전 660년 창건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일본 내 약 600사의 가시마 신사의 총본사로, "이키스 신사(息栖神社) ", "가토리 신사(香取神社)"와 함께 동국 3신사로 꼽히는 관동지역 최고(最古)의 신사입니다.
일본 건국・무도의 신 다케미카즈치노오오가미(武御土大神)가 모셔져 무도 상달, 필승 기원을 비롯한 승부사에 유익한 파워 스폿.
도쿄돔 15개 분에 달하는 경내에는 연초에 200명의 사람들이 대한 미소기(大寒禊)를 벌이는 투명한 샘물의 미타라시연못(御手洗池)이나, 가시마 신궁 신의 심부름꾼이기도한 일본사슴이 사육되고 있는 시카엔(鹿園)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띠 점보기(帯占い)'라는 오미쿠지(おみくじ)를 대신하는 부적과, 사슴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에마 등 이곳 밖에 없는 행운 아이템도 필견입니다.
주변에는 수상토리이로서는 일본 최대의 이치노토리이(一之鳥居)나, 예부터 사람들이 이세모우데(伊勢詣)의 후에 순례했던 동국 3사 등, 명소가 많으므로 아울러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