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공원

요코하마시(横浜市) 동부 나카구(中区)의 바다에 접한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 1930년 관동 대지진 피해를 입은 건물 잔해물을 매립하여 세워졌습니다. 넓이 75,000㎡를 자랑하며 세계로 펼쳐지며,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길을 디자인한 "세계의 광장"과 큰 계단이 특징적입니다. 요코하마의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장소로도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공원에서는, 요코하마의 상징인 "요코하마 베이브리지"나 "미나토 미라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는 라이트 업된 거리의 야경이 환상적으로 빛납니다.
1859년에 요코하마 항이 개항된 이래로, 역사적으로 해외와의 풍부한 교류가 있었던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에는 국외로부터의 기념비가 많이 점재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시 기증의 "물의 수호신 상"과 재일 인도인 협회에서 기증한 건조물 "인도 수탑" 등이 매력입니다. 또한 2,500 송이가 피는 장미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원내에는 벤치가 놓여있어서 지쳤을 때는 잠시 쉬어가며, 바다의 경치와 장미를 바라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