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요시 동굴

야마구치현의 중앙부 미네시(美祢市)에 위치한 일본최대급 종유동(鍾乳洞,석회암 속의 층면에 따라 흐르는 지하수의 용해작용에 의하여 생긴 동굴), "아키요시 동굴(秋芳洞)". 총 연장 10.7km는 일본에서 두 번째 크기로, 일본 최대급의 종유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키요시 동굴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유동으로 총연장 10.7km는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일본 굴지의 종유동입니다. 종유동은 아키요시도 국정공원의 지하 1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길이 약 1km의 관광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종유동이란 점을 비롯해 동굴 내부는 시원하고 연간 17도를 유지해 여름이나 겨울에도 매우 쾌적한 환경입니다.
아키요시 동굴 밖으로 나가면 주변에는 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秋吉台国定公園)이 있습니다. 종유동과 함께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 도보 10분 정도의 장소에는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가 있으며, 그 곳에서는 360도의 대형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