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1.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충령탑
2. 가와구치 호
3. 야마나카 호
4. 모토스 호
5. 쇼지 호
6. 사이 호
7. 오시노 팔해
마무리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솟아있는 "후지산(富士山)". 일본 제일의 표고 3,776m를 자랑하는 독립봉의 박력과 아름다움은 일본의 상징적 존재입니다. 도쿄나 치바에서도 볼 수 있는 후지산이지만, 가까이서 보는 후지산의 광경과는 비교할 것이 못되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야마나시현"에 있는 후지산의 뷰 스폿 7곳을 소개합니다.

후지산에 대하여

일본 제일의 표고3776m를 자랑하는 활화산으로서 예로부터 예술이나 문화에도 영향을 끼쳐온 후지산. 2013년에는 "후지산-신앙의 대상과 예술의 원천"으로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록되었습니다.
예년 7월부터 9월 중순까지는 등산을 즐기는 약 20만명을 넘는 등산객이 찾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등산의 피로를 날려버리게 하는 절경입니다.

1.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충령탑


충령탑이라고도 불리는 오중탑

일본 제일의 후지산 조망 명소로 소문이 자자한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新倉富士浅間神社)”. 현지인들은 “충령탑(忠霊塔, 추레이토)”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고.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에서 보는 후지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오중탑과 후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지요.
“The 일본”이라 불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일본인 관광객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봄의 충령탑과 후지산

또한,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는 것은 봄 시즌입니다. 후지산, 오중탑과 더불어 만개한 벚꽃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아라쿠라후지센겐 신사의 벚꽃은 예년 4월 중순쯤에 만개를 맞이합니다.

오시는 길

니이쿠라 후지 센겐 신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후지 급행선의 시모요시다역(下吉田駅)입니다. 역에서 충령탑까지는 오르막으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시모요시다역】→ 도보(약 20분)

2. 가와구치 호


초여름의 가와구치 호

야마나시현 쪽의 후지산기슭에 있는 다섯개의 호수를 총칭해서 "후지 5호(五湖)"라고 부르는데 "가와구치 호(河口湖)"도 그 중 하나입니다. 후지 5호 중에서는 교통이 좋고 날씨가 맑을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도 합니다.


벚꽃과 거꾸로 비친 후지산

넓은 가와구치 호에는 몇가지의 후지산 관망 명소가 있습니다. 벚꽃과 거꾸로 비친 후지를 함께 볼 수 있는 "우부야가사키(産屋ヶ崎)"나 사시사철 꽃들과 후지산이 매력인 "오오이시 공원(大石公園)"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 하는 것이 가와구치 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겨울 하나비(불꽃놀이)입니다.


불꽃 놀이와 후지산

불꽃 놀이는 보통 여름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겨울에 쏘아 올리는 불꽃은 보다 공기가 맑기 때문에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눈 덮인 후지산과 쏘아올려진 불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이곳 뿐입니다. 예년 기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의 토, 일요일과 후지산의 날의 2월 23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오시는 길

가와구치 호를 돌아 보기 위해서는 관광 버스를 이용하거나 렌트 사이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렌트 사이클로 후지산을 옆에 두고 달리면 상쾌한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가와구치 호역】

3. 야마나카 호


야마나카 호수와 백조

후지 5호 중 가장 크고 후지산에 가장 가까운 호수 “야마나카 호(山中湖)”. 2월 상순과 11월 중순에는 저무는 태양이 후지산 정상과 겹치면서 그 모습이 호수 면에 비쳐, 일명 “더블 다이아몬드 후지” 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튤립과 후지산

야마나카 호 주변에 있는 "야마나카 호 하나노 미야코공원"은 4월부터 5월의 튤립, 5월의 네모 필라, 6월부터 7월의 양귀비 등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과 후지 산의 광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원내에는 후지 산의 용암의 전시도 있습니다.

오시는 길

야마나카 호는 후지 급행선 후지산역, JR고텐바선·오다큐선 고텐바역에서 노선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후지산역】— 후지 급행 버스/도시 방면
→【야마나카 호 버스 정류장】

4. 모토스 호


1,000엔 지폐의 모델지인 모토스 호

후지 5호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모토스 호(本栖湖)"는 현재의 1,000엔짜리 지폐의 뒷면에 그려져 있는 후지산 풍경의 장소입니다.
1,000엔짜리 지폐와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모토스 호의 북쪽입니다. 산을 조금 오른 곳에 위치한 "나카노쿠라토게(中ノ倉峠) 전망대"가 전망 명소입니다.


후지산 아래에 펼쳐지는 시바자쿠라

또 예년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후지 모토스 호 리조트에서 "후지 시바자쿠라(芝桜, 꽃잔디) 축제"가 개최됩니다. 수도권 최대급의 약 80만주의 꽃 잔디가 피어 눈이 남아있는 후지 산과 밝은 분홍색의 꽃 잔디의 아름다운 대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모토스 호는 후지 급행선의 가와구치 호역에서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후지 시바자쿠라 축제 기간 중에는 직통의 셔틀 버스도 운행하니 그쪽도 함께 이용해 보세요.

【고후역】— JR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가와구치 호역】— 후지 급행 버스/모토스 호 방면
→【모토스 호 버스 정류장】

5. 쇼지 호


코다키 후지

후지 5호에 속하는 가장 작은 호수 "쇼지 호(精進湖)". 이곳에서 보이는 후지산은 가까이에 있는 오무로산(大室山)을 안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코다키 후지(子抱き富士, 아이를 안고 있는 듯한 후지)"라고도 불립니다.

쇼지 호의 경치는 후지 5호 수 중에서도 특히 휼룽하며 메이지 시대에 후지산기슭을 일년에 걸쳐 둘러본 영국인 해리 스튜어트 화이트 워즈씨가 후지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를 찾아 다닌 결과로, 이 곳 쇼지 호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지 호"라고 소개했을 정도입니다.


쇼지 호수 위에 거꾸로 비친 후지산

또 쇼지 호는 파도가 적고 평온하여 "거꾸로 비친 후지"가 쉽게 나타나는 호수이기도 합니다. 쇼지 호수의 물 위에 거꾸로 비친 후지산을 바라보기에는 호숫가에 있는 야마다야(山田屋) 호텔 앞을 추천합니다.

오시는 길

쇼지 호는 후지 급행선의 가와구치 호역, JR 신후지역에서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가와구치 호역】— 후지 급행 버스/모토스 호 방면
→【쇼지 호수 입구 버스 정류장】

6. 사이 호


후지산의 조망

"사이 호(西湖)"는, 후지 5호의 중심에 위치하고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 수해 등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요즘은 멸종했다고 알려졌던 어종, 쿠니마스가 발견된 것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이 호의 호숫가에서 보는 후지산도 아름답지만 더욱이 추천드리는 장소로서는 “사이 호 이야시의 사토넨바(里根場)“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은 낡은 띠로 만들어진 지붕의, 취락을 재현한 박물관으로 만화경 만들기와 특산품의 판매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띠 지붕과 후지산이 동시에 보이는 광경은 바로 일본의 원(原)풍 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띠 지붕의 취락이 보이는 "후지미 다리"에서의 조망 또한 추천드립니다.

오시는 길

사이 호로 오시는 길에는, 후지 급행선의 가와구치호 역에서 운행되고 있는"사이 호 주유 버스"가 편리합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가와구치호 역】— 후지 급행 버스 서호 주유 버스/사이 호 방면
→【사이 호 이야시의 사토넨바 버스 정류장】

7. 오시노 팔해


후지산과 오시노 팔해

후지산의 복류수를 수원으로 한 용수 연못이 여덟개 모인 "오시노 팔해(忍野八海)"는 국가 천연 기념물입니다. 후지산의 구성 자산으로서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약 2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솟아난 물의 투명도는 신비적이며 보고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치유됩니다.
오시노 팔해에서 보는 후지산은 연못, 띠 지붕, 푸른 나무의 조합이 아름다우며 다른 곳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조건이 갖추어지면 연못에 비치는 후지산을 볼 수도 있지요. 봄에는 벚꽃이 피어 일본스러운 풍경을 보입니다.

오시는 길

관광지로 인기인 오시노 팔해는 후지 급행선의 후지산역, JR고텐바역에서 노선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직접 고속 버스를 타고도 갈 수 있습니다.

【고후역】— JR 중앙 본선/타치카와 방면
→【오츠키역】— 후지 급행선/가와구치 호 방면
→【후지산역】— 후지 급행 버스/우치노 방면
→【오시노 팔해 입구 버스 정류장】

여러 각도에서 후지산을 즐겨보자

후지산의 야마나시현을 관광하다 보면 여기저기서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장소나 시기에 따라서 다른 풍경이지요. 꼭 여러 각도에서 후지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