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립 박물관의 역사
토하쿠의 볼거리
이벤트
오시는 길
마무리
주변정보① 국립 과학 박물관
주변정보② 우에노 동물원

박물관・미술관이 많은 거리로 알려진 우에노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도쿄 국립 박물관(東京国立博物館)". 일본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통칭 "토하쿠"는 일본 뿐 아니라 동양 문화의 미술 작품이나 고고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수는 약 11만점을 넘는다고. 또한, 버라이어티하며 풍부한 특별 전시도 많은 매력들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국보나 중요 문화재도 많이 갖추고 있으며, 정원과 다실도 완비된 일본 최대급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의 역사

메이지(明治) 시대 전반

메이지 5년 3월 10일 유시마 성당 대성전(현 사적 유시마 성당)에서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는 정부가 주최한 일본 최초의 박람회이며 이 개최로 인해서 도쿄 국립 박물관 창립이 성사됩니다.

이 박람회는 이듬해 개최된 빈 만국 박람회 준비도 겸하고 있어, 전국에서 동물의 박제와 표본, 황실 소유의 옛 기물 등 전 600점 이상의 물건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고야의 긴샤치(金鯱, 금박으로 장식된 샤치호코)와 유리 케이스를 사용하는 전시 방법이 주목을 받아 15만명 이상의 관람자로 붐볐습니다. 약 반년 후 본격적인 박물관 개관을 위한 "서적관(書籍館)"이 유시마 성당 안에 세워졌습니다.

역사적 서물을 한곳에 모아 일반인공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적관은 일본의 근대 도서관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메이지 6년 3월 우치야마 시타마치(현재의 우치사이와이 쵸)에 박물관, 그리고 아사쿠사에 이전되어있었던 서적관 건축이 시작됩니다. 주로 옛 기물•동식물 표본•외래품이 전시됐던 것 외에도, 온실이나 동물 시양소도 설치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박람회도 개최되어 도쿄 국립 박물관의 초석을 다진 국립 중앙 박물관은 메이지 14년까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메이지(明治) 시대 후반

그 후 박물관에 있어서 전환기가 된 것이, 메이지 10년부터 36년에 걸쳐 5년에 한번 개최된 "내국 권업 박람회(内国勧業博覧会)"입니다. 이 정부 주도의 박람회는 단순히 물건을 수집하고 전시할 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서양의 기술이나 문화도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개최지로 뽑힌 것이 동 토에잔 칸에이지, 지금의 우에노 공원이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메이지 6년보다 나중에 제국 박물관의 초대 관장이 된 마치다 쿠나리가 구상했던 "대박물관 계획"이 본격화된 것이지요.

14년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이듬해에는 메이지 천황으로 임석되기 전, 개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그 뒤 도서관과 동물원 등이 속속 정비되면서 일본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 완성된 것입니다.

박물관은 메이지 19년 궁내성(宮内省, 궁중 사무를 관장하던 기관)으로 이관되어"제국 박물관"이 됩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다이쇼 천황 성혼 때에는 봉헌 미술관으로서 "표경관(表慶館)"이 새로 세워졌습니다. 이 건물은 현존하고 있으며, 이벤트나 특별전 개최시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이쇼(大正) 시대

다이쇼 12년 관동 대지진에 의해 박물관은 표경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어 버립니다. 다행히도 전시물에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이듬해 4월에는 표경관만으로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표경관에서의 전시는 새로운 본관이 완성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다이쇼 14년에는 동물,식물,광물의 표본이 도쿄 박물관, 현재의 "국립 과학 박물관"에 양도됩니다.

쇼와(昭和)시대〜현재

"일본 취미를 바탕으로 한 동양식"으로 불리는 현재의 본관은 지진 후의 쇼와 13년에 개관되었습니다. 일본 동양의 미술품을 최신 설비에서 전시하고 미술 박물관으로서의 운영이 본격화되지요.

이전까지 현저히 떨어져가던 관람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그 뒤 제2차 세계 대전에 들어가며 많은 전시품이 나라 황실 박물관을 비롯한 궁내성의 황실 소유지에 옮겨져 박물관은 쇼와 20년 한때 폐관됐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면한 박물관은, 전쟁 후에 만들어진 신 헌법으로 인해 나라 소관으로 변경되었고, 쇼와 27년"도쿄 국립 박물관"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그 뒤, 복구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호류지 보물관’, ‘동양관’, ‘자료관’ 등 잇달아 새로운 시설들이 완성됩니다. 이 때부터 옛 미술, 외국 미술을 전시하는 특별전도 정력적으로 개최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의 인기와 지위를 쌓아 갔습니다.

헤세이(平成) 11년에는 신(新)호류지 보물관과 황태자 전하의 성혼을 축하하는 "헤세이관(平成館)"이 세워지는 등 보다 보다 충실한 박물관을 향해서 현재까지도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박물관으로 사랑 받는 토하쿠는 현재 연간 200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토하쿠의 볼거리

본관

도쿄 국립박물관 본관 입구

본관 입구

정문으로 들어서서 눈 앞에 바로 보이는 것이 "본관"입니다. 공모로 선출된 와타나베 진의 설계안으로, 좌우 대칭이 아름다운 동양풍 제관 양식의 건물로 헤세이 13년에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관동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옛 본관은, 메이지 15년 영국 출신 건축가 죠사이아•콘도르에 의해서 건축된 것이었습니다. 빨간 벽돌로 구성된 서양식 건축물로, 1층 부분만을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진 이후 본격적인 부흥이 시작되고 10년의 건설 기간을 걸쳐, 쇼와 13년 11월에 천황 폐하임석으로 인해 새 본관의 개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그 당시 만주 사변과 경제 불황으로 불안정했던 사회 정세의 영향으로 관람객의 발길도 줄었지만 새 본관의 개업이 기폭제가 되면서 그 수는 일시적으로 급증했습니다.

도쿄 국립박물관 본관 2층 전시물

본관 2실(칠공: 漆工)

현재 2층 부분에서는 "일본 미술의 흐름"이란 테마로, 죠몬(縄文)시대부터 에도(江戸) 시대까지의 물건들을 시대순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는 조각과 도자기, 칠공 등 장르별의 미술품이 전시되고 있고, 그 외 기획전 등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헤이세이관(平成館)

도쿄 국립박물관의 헤이세이관 정면

헤이세이관 외관

정문에서 본관 좌측 안쪽에 있는 "헤세이관"은 헤세이 11년에 황태자 전하 성혼을 기념하며 개관한 새 건물입니다.

1층에서는 고고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본관보다도 더 옛날인 석기 시대로까지 거슬러올라간 일본 미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죠몬 시대의 토우(土偶,흙인형)나 고훈(古墳)시대의 토용(무덤 주위에 묻어 두던 찰흙으로 만든 인형이나 동물의 상) 등, 누구나 교과서에서 한번쯤 본 적이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에게도 인기있는 공간입니다.

2층에서는 주로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그 외에 라운지나 드링크 코너도 있어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양관

도쿄 국립박물관의 동양관 정면

동양관 외관

도쿄 국립 박물관은 일본의 미술품뿐만 아니라, 동양 여러 국가의 물건도 전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쇼와 27년에 개관하여 헤세이25년에 리뉴얼된 "동양관"에서는 주로 중국, 한반도, 동남 아시아, 인도,이집트 등의 공예품과 고고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갤러리로 불리고 있으며, 도자기와 불상, 직물 등 다양한 물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공간에서는 동양의 점(占)을 체험하거나 전시품의 레플리카를 손으로 만져 볼 수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미술품도 좋지만, "동양 미술을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호류지 보물관

도쿄 국립박물관의 호류지 보물관 정면

호류지 보물관 외관

정문으로 들어서서 왼편에 존재하는 "호류지 보물관"에서는, 나라(奈良)에 있는 호류지에서 헌납된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보물관은 쇼와 39년에 개관했었지만 전시물의 공개는 주 1회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시물들은 7세기경의 미술품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당시 기술로는 그 성질상 공개를 제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쿄 국립박물관 호류지 보물관 2층 전시물

호류지 보물관 제2실 (촬영 : 사토 아키라)

거기서 헤이세이 11년, GINZA SIX도 담당한 건축가인 타니구치 요시오의 설계를 토대로 보존기능을 보다 강화시킨 새 보물관이 개관되었습니다. 또한 타니구치 요시오의 아버지는 앞서 서술했던 동양관을 설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녹색과 정적에 휩싸인 새 보물관은 독특한 품격을 갖추고 있어 헤이세이 13년에는 건축 학회상을 수상했습니다.

표경관

도쿄 국립박물관의 표경관 정면

표경관 외관

"표경관"은 다이쇼 천황의 성혼을 축하하며 메이지(明治)42년에 개관되었습니다. 설계자는 영빈관도 담당했던 가타야마 도쿠마입니다.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에는 공예, 회화, 조각 등 미술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노후화에 따른 수복 공사 등은 이뤄져 왔지만, 당시 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역사적 건축물의 하나입니다.

현재는 특별 전시회와 행사 개최 시에만 공개 되어 있으나, 중앙과 좌우의 아름다운 돔,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당한 외관은 압권입니다.

쿠로다 기념관

도쿄 국립박물관의 쿠로다 기념관 정면

쿠로다 기념관 외관

일본 근대 서양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쿠로다 세이키는 자신의 유산과 작품을 미술의 장려 사업에 사용하도록 유언을 남겼지요. "쿠로다 기념관"은 그 유언대로 그의 작품이 국가에 기증된 것이 계기가 되어 세워졌습니다.

유채화나 데생을 중심으로 300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별실과 쿠로다 기념 실로 나뉘어 있으며, 후자는 주 6일 개방되고 있지만 전자는 연 3차례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토하쿠에서 외길을 사이에 둔 곳에 있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원과 다실

도쿄 국립박물관 일본정원의 단풍

가을의 정원 개방 2017년10월24일(화)〜12월3일(일)

토하쿠의 부지 내에는 장엄한 정원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에도 시대 때 이곳은 간에이지(寛永寺)의 경내였습니다. 그 모습이 남아있는 정원에는 춘초려(春草廬), 전합암(転合庵), 육창암(六窓庵), 응거관(応挙館), 구조관(九条館)이라는 5개의 다실이 있어, 정서 넘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또, 원내에는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호류지에 헌납한 오층 탑과 초대 관장 마치다 쿠나리의 표창비가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 각각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2주 정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정원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한 그 아름다운 풍경은 도시의 소란을 잠시 잊게 합니다.

자료관

표경관 옆에 위치한 "자료관"에서는 약 60만개의 학술 자료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일본뿐 아니라 동양의 미술, 공예, 역사에 관한 화(和) ・한(漢)・양(洋)의 도서가 모아지고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하쿠를 보다 즐기기 위해서

토하쿠는 3개의 내비게이션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전시품이나 추천 코스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오실 때뿐 아니라 예습 복습에도 딱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로드 가능하므로 꼭 이용해보세요.

e국보

사진이 많고 설명도 매우 충실히 되어있어 작품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연상하실 수 있습니다.

토하쿠뿐만 아니라 국립 문화재 기구의 4개의 박물관(도쿄 국립 박물관, 교토 국립 박물관, 나라 국립 박물관, 규슈 국립 박물관)의 전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한국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 호류지 보물관 30분 내비

호류지 보물관 전용 앱으로, 관내의 대표적인 작품 7개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작품 당 영상 시간은 2분 정도이므로, 실제로 방문할 때 이용하시면 전시품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와 영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토하쿠 내비

이 앱은 토-하쿠의 종합 문화전(상설전)의 견학 코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총 6개의 코스가 소개되어 있으며 각각 테마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코스의 전시품에 대한 소개나 관내 지도와 연계한 스탬프러리, 전시품을 여러 각도에서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등 내용도 풍부합니다. 일본어와 영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31일까지만 공개 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특별전

토하쿠의 매력 중 하나가 "특별전"입니다. 연간 3~5회, 각 회마다 1~2개월간 진행됩니다. 그 내용은 아주 풍부하며 주로 일본과 동양의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상설전에서도 다양한 테마에 따른 특집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특별전 뿐만 아니라 연간 스케줄도 확인하실 수 있으므로, 흥미 있는 전시회 시기에 맞춰서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갤러리 토크

토하쿠 내에 특정 작품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수 있는 행사입니다. 주에 2~5차례 개최되며 당일 접수처에서 참가 접수 가능합니다. 일본어로만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

일주일에 3~5회 개최되는 가이드 투어에서는, 테마에 따른 해설 및 안내가 1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당일 접수처에서 참가 접수 가능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도 한달에 2회 정도 개최됩니다.

워크숍

박물관 연구원과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체험형 이벤트입니다. 서예 체험과 공작, 퀴즈 대회 등 내용은 각양각색. 사전에 엽서 또는 인터넷에서 응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극히 드물게 영어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콘서트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연주회입니다. 주로 호류지 보물관과 헤세이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만으로도 참석할 수 있는 경우와, 별도의 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시는 길

가장 가까운 역 : JR/도쿄 메트로 우에노역/게이세이 전철 게이세이 우에노역

신주쿠역에서 오는 법

【신주쿠 역】-JR 중앙선/도쿄 방면
→【칸다 역】-JR 야마노테선/우에노 방면
→【우에노 역】공원 출구 → 도보(약 10분)

도쿄역에서 오는 법

【도쿄역】-JR 게이힌 도호쿠 선/오오미야 방면
→【우에노 역】공원 출구 → 도보(약 10분)

나리타 공항에서 오는 법

【나리타 공항역】-게이세이 전철 특급 스카이 라이너/게이세이 우에노 방면
→【게이세이 우에노역】→ 도보(약 15분)

하네다 공항에서 오는 법

【하네다 공항 제1빌딩역 】-도쿄 모노레일/하마마츠초 방면
→【하마마츠초역 】-JR게이힌 도호쿠 선/오오미야 방면(약 14분)
→【우에노역】공원 출구 → 도보(약 10분)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어떠셨습니까? 토하쿠는 규모가 커서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둘러보는 것은 꽤 힘들기 때문에, 현재 열리고 있는 특별전과 함께 사전에 보고 싶은 것을 홈페이지에서 체크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전시품 뿐만 아니라 여러 관들 역시 각각의 역사가 있기때문에, 구내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인에게도 외국인에게도 새로운 발견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Information

Address
(우)110-8712
도쿄도 타이토구 우에노 공원13-9
Phone
03-3822-1111
Hours
9:30~17:00(최종 입관:16:30)
Closed
・월요일 (단, 월요일이 국경일 이거나 휴일인 경우에는 개관하며, 그 다음날을 휴관일로 한다)
・연말 연시
Fee
・일반: 620엔
・대학생: 410엔
・고등학생 이하 및 만 18세 미만: 무료 (종합 문화전 한정)
・만 70세 이상: 무료 (종합 문화전 한정)

*20명 이상의 단체
・일반: 520엔
・대학생: 310엔
Credit Card
Visa・MasterCard・JCB・AMEX・Diners・DISCOVER・은련
Guide
영어 (월 2회 정도)

주변 정보

국립 과학 박물관

1877년에 창립한 국립 유일한 종합 과학 박물관. 일본 열도의 자연과 생장, 생물과 인류의 진화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일본관과 지구 전체에 있어서의 생명의 탄생이나 진화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지구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설전 외에 기획전과 영상 시설 등도 있어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

1882년에 개장한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도립 동물원입니다. 원내는 동원(東園)과 서원(西園)으로 나뉘어있고 약 350종, 2,500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이언트 팬더는 우에노 동물원이 일본에서 처음 사육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오카피, 애기 하마, 서부저지대 고릴라 등 희귀 동물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