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라

치바현의 북동부, 가토리시(香取市)에 위치하는 "사와라(佐原)". 에도시대의 거리가 남아 있는 장소입니다.
오노 강(小野川)・가토리 가도는 일본의 국가 선정 주요 전통 건축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옛부터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초의 정확한 지도 "대 일본 연해 여지 전도(大日本沿海輿地全図)"를 만든 측량가・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가, 약 30년간을 지낸 고택도 볼거리 중 하나. 부근에는 이노 다다타카 기념관이 설치되어 있어, 사와라에서 보낸 상인 시대부터, 후의 측량가 시대까지의 각종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사와라에서는, 옛날부터의 거리 풍경을 살린 각종의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7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사와라  대제(佐原の大祭, 사와라노 타이사이)"는, 약 300년에 걸쳐 계속 되고 있으며, 관동 3 대 다시마츠리(山車祭り)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도 인정될 만큼 역사 있는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