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중심의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삿포로 시계탑(札幌時計台)”.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도 지정 됐으며, 환경청의 “일본의 음(音) 풍경 100선”에도 선정됐다고 합니다. 1878년에 미국 출신 "클라크 박사"에 의해서, 농(農) 학교 학생의 무료 훈련이나 식전을 실시하는 "구 삿포로 농학교 연무장(旧札幌農学校演武場)"으로 세워졌습니다. 메이지(明治) 시대 초기의 목조 서양풍 건축양식이 특징적이고, 복고풍의 4인용 의자가 늘어선 모습은 마치 교회 같습니다. 시계 종은 현재도 매 시간, 시각의 수만큼 울리고, 낮에도 밤에도 쉬지 않고 동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층 건물의 시계탑 내부에서는, 홋카이도 개척(開拓)이나 당시 농학교의 모습 등을 자료와 영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의 매점에서는, 마스코트 캐릭터 "톳케군"의 굿즈까지 여러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Basic Information
Address
(우)060-0001 북해도 삿포로시 츄오구 기타1-2
Phone
011-231-0838
Hours
08:45~17:10(최종 입관 : 17:00)
Closed
1월1일~1월3일
Fee
대인 : 200엔 고등학생 이하 : 무료
Credit Card
이용 불가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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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시영 지하철 난보쿠선・토호선・토자이선 오도리역
도보(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