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다 신사

도와다 신사
아오모리현 남부, 도와다 호반에 위치한 “도와다 신사(十和田神社)”. 삼목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통 있는 신사입니다. 807년에 창건되어 제신(祭神)은 야마토타케루(日本武尊)이지만, 메이지(明治) 시대까지는 동북지방의 물의 신 신앙의 신사로서 믿음을 얻고 있었습니다. 도와다 신사에는 난소노보(南祖坊)라는 한 승려가 법력으로 아홉 마리의 용으로 변신해 도와다 호수를 지배하고 있던 이무기를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신사에서는 개운(開運, 운수가 트임)의 효험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내에는 그가 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쇠의 짚신이 봉납되어 있습니다. 도와다 신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우라나이바(占場)”. 신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종이 “오요리시(おより紙)”를 호수에 던져 넣었을 때, 소원이 이루어질 때는 가라앉고, 이뤄지지 않을 때는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우라나이바까지의 길이 폐쇄되었으므로 신사 근처의 고젠가하마(御前ヶ浜)에서 던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Basic Information
(우)018-5501 아오모리현 도와다시 (오아자) 오쿠세 (아자) 도와다코한 야스미야 486
0176-75-2508
8:00~17:00
무휴 ※동계는 문의 추장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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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JR 하치노헤역
JR 버스 미즈우미호 / 도와다코 행 →【도와다코(야스미야)】→ 도보(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