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 온천

홋카이도 동부의 데시카가초(弟子屈町)에 위치한 “마슈 온천(摩周温泉)”. 도도(道東)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지입니다. 데시카가초는 본래, 쿠시로(釧路川)강변의 데시카가 온천과 토베츠(鐺別) 강변의 토베츠 온천의, 2개의 온천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981년에 이 두 개의 온천을 총칭하여 마을의 명소인 “마슈 호수”의 이름을 따서 마슈 온천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온천가에는 규모가 작은 크고 작은 료칸(온천장 여관)이 즐비합니다.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아칸마슈(阿寒摩周) 지역의 관광거점으로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국도 241호, 243호, 391호의 중계지점에 위치한 “도로 휴게소, 마슈코”에서는 가볍게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슈 온천 주변에는 아칸마슈 국립공원과 900초원 등 레저 스폿들이 있습니다. 많은 경관을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발걸음을 옮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