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시라이토 폭포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방법

시라이토 폭포의 베스트 시즌

신록의 계절을 맞이한 시라이토 폭포

시라이토 폭포는,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계절이, 폭포의 주변이 신록과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입니다. 신록은 5월, 단풍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시라이토 폭포의 특징

크게 만곡한 모습

가루이자와역에서 버스로 3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시라이토 폭포는, 높이는 3m로 낮으며, 폭이 70미터나 되어 만곡(湾曲, 활모양으로 굽음)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폭포 위쪽에 강은 없으며 모두 지층의 틈새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솟아오른 6년전의 지하수

지층에서 흘러 내리는 지하수

시라이토 폭포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물은, 모두 지하수에서 솟아난 것 입니다. 이 지하수, 내린 비가 약 6년에 걸쳐서 솟아납니다. 즉 시라이토 폭포를 흐르고 있는 것은 약 6년전의 물인 것입니다.

또 지하수가 원류(源流)이기 때문에, 항상 수량이 일정하고 물이 탁해지지도 않습니다. 시기나 날씨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사진 촬영법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시라이토 폭포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폭포의 모습은 사진에 꼭 담아내고 싶은 절경입니다. 일반적인 촬영 방법으로도 예쁘게 찍히지만, 보다 아름답게 시라이토 폭포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필요한 것이, 우선 카메라 등을 고정하기 위한 삼각대. 가지고 계신다면 일안(一眼) 리플렉스 등의 카메라를 준비해 주십시오. 앱을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으로도 문제없습니다.

카메라의 설정으로 셔터 스피드를 바꿀 수 있으므로, 10초에서 15초 정도로 설정해, 나머지는 삼각대로 고정해 촬영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설정으로 촬영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물의 흐름을 환상적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촬영 방법은 다른 폭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꼭 한번 시험해 보세요.

밤의 라이트업도 환상적

매년,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의 금・토・일요일에 라이트업 행사가 개최 되고 있습니다. 낮 시간과는 다른 밤만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이는 환상적인 분위기입니다.

라이트업과 함께 프로젝션 매핑(입체물 표면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시하는 것)도 진행되어, 2017년에는 숲의 요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연출이 행해졌습니다.

2018년의 라이트업 행사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에 걸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시는 길

가장 가까운 역 : 시라이토 폭포(버스 정류장)

나가노역에서 오는 법

【나가노역】 – 호쿠리쿠 신칸센/도쿄 방면
→ 【가루이자와역】 - 노선버스・쿠사카루교통/키타가루이자와 방면
→ 【시라이토 폭포 버스정류장】→ 도보 (약 5분)

도쿄역에서 오는 법

【도쿄역】 - 호쿠리쿠 신칸센/가나자와 방면
→ 【가루이자와역】 - 노선버스・쿠사카루교통/키타가루이자와 방면
→ 【시라이토 폭포 버스정류장】→ 도보 (약 5분)

힐링을 줄 수 있는 나가노현・시라이토 폭포에 가자!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높은 가루이자와. 자연에 둘러싸인 시라이토 폭포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가루이자와를 방문했을 때는, 쇼핑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연도 충분히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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