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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토 remove ( 교토시 (북부 지역) rem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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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시즌의 모미지터널
    단풍시즌의 모미지터널

    에이잔전차・단풍터널 교토시 북부 산간에 위치한 “단풍터널”. 약 280그루의 단풍나무들이 만드는 터널을 에이잔전차가 빠져나갑니다. 에이잔전차는, 교토시 북부를 달려 데마치야나기역(出町柳駅)과 구라마역(鞍馬駅)을 이어주는 철도입니다. 단풍터널은 이치하라역에서 니노세역 사이의 약 250m에 걸쳐서 계속됩니다. 이 구간은 봄부터 여름에 있어서는 신록의 푸른 단풍이 상쾌한 “녹색 터널”, 가을에는 빨강이나 오렌지 빛으로 채색된 “붉은 터널”,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이 차창 가득 펼쳐지는 구간입니다. 시즌 중 주말에는 속도를 떨어뜨리고 운행을 하는 배려깊은 조처로 이 아름다운 경치를 차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풍의 시기에는 라이트업도 진행되며 타는 듯이 빛나는 밤의 터널 모습 또한 매력적입니다. 창문을 통상보다 크게 한 전망 열차 “키라라호”에 승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보다 한층, 노선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음에 분명합니다.

  • 루리코인의 서원에서 바라 본 단풍 시즌의 루리정원
    루리코인의 서원에서 바라 본 단풍 시즌의 루리정원

    루리코인 교토시 북동부와 시가현에 걸친 히에이잔(比叡山)의 기슭에 위치한 단풍 명소로서 SNS에서 화제인 루리코인(瑠璃光院). 원래는 다이쇼 말기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별장으로서 지어진 것이 그 시작입니다. 현재는 기후(岐阜)에 혼보(本坊, 본사)를 두고 정토진종(浄土真宗)과 무량수산코묘지(無量寿山光明寺)의 교토 본원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봄과 가을에 각각 두 달 동안만 일반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푸른 단풍과 붉은 단풍의 계절에, 스키야즈쿠리(数寄屋造り, 다실풍의 건축양식)의 서원에서 바라보는 루리코인은 말그대로 포토제닉입니다. 그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파란 하늘 아래의 시모가모 신사
    파란 하늘 아래의 시모가모 신사

    시모가모 신사 교토시(京都市) 북부에 위치하여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의 하나로 알려진 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 정식으로는 카모미오야 신사(賀茂御祖神社)라 불리며 고대 씨족・카모씨(加茂氏)의 식신(式神)을 모시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광대한 원생림, 타다스노모리(糺の森, 타다스의 숲)이 펼쳐진 치유의 장소입니다. 결연, 무병식재(無病息災, 병은 없애고 재앙은 막아주는)의 효험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 외에, 중요한 계약을 성공으로 이끄는 계약의 신으로서도 추앙받고 있습니다.1994년에는 “옛 도읍 교토의 문화재”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매년 5월 15일에는 교토 3대 축제의 하나인 아오이마츠리(葵祭, 아오이 축제)를 지내며 헤이안(平安)시대의 궁중 장속을 입은, 500명이 넘는 사람들의 행렬이 볼거리입니다.

  • 돌계단에서 올려다 본 구라마데라
    돌계단에서 올려다 본 구라마데라

    구라마데라 교토시 북부에 위치하고, 헤이안시대 말기의 무장・미나모토노 요시쓰네(源義経)가 텐구(天狗, 상상 속 붉은 얼굴의 도깨비)로부터 무술을 배웠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구라마데라(鞍馬寺). 1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구라마코쿄(鞍馬弘教)의 총본산(総本山)입니다. 산기슭의 인왕문(仁王門)부터 해발 약 400미터의 지점에 있는 본전금당(本殿金堂)까지는 쓰즈라오리산도(九十九折参道)라 불리는 비탈진 언덕길을 약 30분간 걷는 여정입니다. 부지 내를 달리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후네신사까지의 하이킹도 추천합니다. 또한 본전금당 부근의 오쿠노인산도(奥の院参道)의 앞쪽에 있는 레이호덴(霊宝殿, 구라마야마박물관)에는 구라마야마의 자연 및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엔코지의 문
    엔코지의 문

    엔코지 약 400년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에 의해 건설되어 학교 역할도 했던 엔코지(圓光寺). 원래 교토시(京都市) 남부의 후시미(伏見)에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교토시 북부의 이치죠지(一乗寺) 코타니초(小谷町)에 이전했습니다. 일본 최고 활자본 중 하나인 “후시미판(伏見版)” 인쇄 사업이 진행되던 곳으로 알려져 공자의 언행이나 일화를 모아 기록한 “공자가어(孔子家語)” 등 다수 간행되었습니다. 또, 그 때에 사용된 나무 활자는 지금도 소중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조조의 좌선회(座禅会, 가부좌를 하고 불교식 수행을 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 초심자라 하더라도 부담없이 좌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원에서 바라보는 열마리 소의 정원(十牛の庭, 주규노니와)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특히 단풍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빕니다.

  • 기후네신사의 돌계단
    기후네신사의 돌계단

    기후네 신사 교토시 북부・가모강(鴨川)의 수원에 위치하며, 물의 신을 모시는 기후네신사(貴船神社). 일본에 약 450사가 있는 기후네신사의 총본산(総本山)입니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헤이안시대 의 여류가인(歌人), 이즈미 시키부(和泉式部)가 남편과의 재결합을 바라며 참배하면서 결혼의 신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신사의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는 매우 특별해서, 물에 담그면 글자가 떠오르는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일본어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 기능도 잘 되어있어 안심입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에서 인식하면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점괘의 결과를 표시해줍니다. 매년 칠석 때는 라이트업이 실시되어, 빛에 비춰진 대나무의 장식과 경내의 환상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코케데라의 정원
    코케데라의 정원

    사이호지 (코케데라) 교토시(京都市) 서부에 위치하며, 경내는 120여종의 이끼로 뒤덮여 있어 코케데라(苔寺:이끼 절)라 불리기도 하는 사이호지(西芳寺). 1,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임제종(臨済宗, 불교의 한 파) 사찰입니다. 이 절의 가장 큰 볼거리는 약 35,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정원. 마치 융단처럼 우거진 이끼의 녹음의 아름다움은 1994년에 "고도(古都, 옛 도읍)교토의 문화재"의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 되었고, 국가 특별 명승 및 사적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단풍 시즌에는 단풍잎의 붉은색이 물들어 한층 더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배를 위해서는 왕복 엽서를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 단풍 시즌의 슈가쿠인리큐
    단풍 시즌의 슈가쿠인리큐

    슈가쿠인리큐 교토시 북부의 라쿠호쿠(洛北) 지역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 54만㎡에 이르는 광대한 정원, 상중하의 3개의 다실로 이루어진 "슈가쿠인리큐(修学院離宮)". "리큐(離宮)"란 일본 왕궁 이외에 지어진 궁궐로,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 고미즈노오 일왕에 의해 조영되었습니다. 우아한 왕조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스키야즈쿠리(数寄屋造, 다실풍 건축양식)양식을 한 건물과 운치를 갖춘 다실, 인공연못의 요쿠류치(浴龍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물과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고 특히 단풍시즌이 추천입니다. 참배는 기본적으로 사전에 참관신청이 필요하지만, 빈자리가 있다면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고도 하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 만슈인 교토시 북부・히에이잔(比叡山) 기슭에 위치한 “만슈인(曼殊院)”. 일찍이 황실 출신이 주직을 맡았던 유서 깊은 사원입니다. 1,200년 이상 전에 천태종(天台宗, 불교의 한파)의 개조(開祖)・사이초(最澄)가 히에이잔에 건립된 것이 시작으로, 에도시대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볼거리는 모래 위에 츠루시마(鶴島)와 카미시마(亀島)가 배치된 고산수(枯山水)의 정원. 폭포나 강을 표현한 하얀 모래 위에, 야카타부네(屋形舟, 놀잇배의 일종)를 나타내는 소서원이나 두루미로 부터 발견한 수령 400년의 잣나무가 레이아웃된, 조정풍(公家風)의 발상이 풍부한 양식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나 <코킨 와카집(古今和歌集)>의 고사본 등 귀중한 문화재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