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츠 온천 군마현 서부, 아가쓰마군에 위치한 쿠사츠 온천(草津温泉). 매 분 32,000리터 이상의 온천이 솟아오르며 그 양이 일본 제일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입니다. 기후현의 게로온천, 효고현의 아리마온천과 함께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명실상부 일본 대표 온천가. 쿠사츠 온천의 중심에 있는 “유하타(湯畑)”는 끊임없이 온천이 솟아오르고 있으며, 입욕제의 재료가 되는 유노하나(湯の花)를 채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나무 판자로 뒤섞는 “유모미(湯もみ)”는, 쿠사츠온천의 간판 이벤트입니다.
구사쓰 국제 스키장 구사쓰 국제 스키장은 군마 현의 구사쓰 온천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긴 역사를 가진 스키장으로, 타이쇼 시대부터 100년 이상에 걸쳐서 사랑 받아 왔습니다. 또 일본에서 최초로 리프트가 걸린 스키장이기도 하답니다. 어린아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많아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근처에 구사쓰 온천이 있으니 스키를 즐기신 후, 그대로 온천에 들어가서 피로를 풀 수도 있습니다. 2018년 4월부터는 명칭이 "구사쓰 온천 스키장"으로 변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