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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가와 온천
    도로가와 온천

    도로가와 온천 나라현의 중부, 텐카와무라(天川村)에 있는 "도로가와 온천(洞川温泉)". 표고 약 820m의 산촌에 세워진 온천 마을입니다. 도로가와 온천은 슈겐도(修験道, 나라시대 밀교의 한 파)의 개조・엔노교자(役行者)들이 탕치를 위해 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슈겐도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딘가 레트로하면서도 그리운 풍경이 펼쳐지는 온천 마을. 이 곳에는 료칸과 민박이 약 20채 이상이 된다고 하며, 선물 가게나 음식점 등 상점도 즐비하다고. 약알카리성 단순천은 신경통이나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용수군과 계곡이 있으며, 명수 100선으로도 선정되는 등 맑은 물이 풍부한 도로가와(洞川). 그러한 도로가와의 온천 마을에서는 지역 명수를 이용한 미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명수(名水)커피를 팔고 있는 다방이나 소바 전문 음식점들, 료칸에서 대접받는 사계절 향토요리도 꼭 한번 맛보세요.

  • 미타라이 계곡
    미타라이 계곡

    미타라이 계곡 나라현 중부, 텐카와무라(天川村)에 위치한 "미타라이 계곡(みたらい渓谷)". 하이킹코스로도 인기가 많으며, 자연이 넘치는 계곡입니다. ”みたらい”라는 히라가나 표기 이외, 한자 표기로는 "御手洗"이라고도 쓰여진다고 합니다. 미타라이 계곡의 역사는, 남북조(南北朝)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일왕이었던 고다이고 일왕(後醍醐天皇)의 아들・모리요시 친왕(護良親王)이 전쟁의 기원을 위해 이 곳에 찾아와 손을 씻었던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강물은 에메랄드 그린으로 보일 정도로 투명도가 높으며, 거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변의 녹색과 어우러져 다이나믹한 계곡미를 만들어냅니다. 강가에는 산책길, 폭포 근처에는 현수교가 잘 갖춰져 있어 계곡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미타라이 계곡의 자연을 즐기며 천천히 산책하는 하이킹도 추천. 계곡에서 걷다보면 약 2시간만에 만나게 되는 "도로가와(洞川) 온천"이 목표지점이 되고 있으며, 걸어서 지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것입니다.

  • 오미네 산
    오미네 산

    오미네 산 나라현의 남부, 요시노초(吉野町)에 있는 "오미네 산(大峰山)". 요시노가와(吉野川)의 강가에서 산조가타케(山上ヶ岳)까지 이어지는 산맥입니다. 오미네 산은 표고 1,719m를 자랑하는, 킨키 지방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슈겐도(修験道)를 창시한 개조와 엔노교자(役行者, 일본의 신)가 산악 수행을 하기 위해 연 도장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암벽의 사슬에 의지해 오르는 "카네카케이와(鐘掛岩)", 절벽으로부터 거꾸로 매달리는 "니시노노조키(西の覗き)" 등, 수행장으로 알려진 여러 장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정에는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사원, "오미네산지(大峰山寺)"도 있어 숙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도 있습니다. 오미네 산은 예로부터 여인 금제의 산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여성의 입산은 현재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네 산 기슭에는 파워 스폿으로 알려진 신사, "텐카와다이벤자이텐샤(天河弁財天社)"가 있습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예대제(例大祭) 때는 교토, 칸제류(観世流) 종가의 가면극 일종을 비롯한 고전 예능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 요시노야마 센본사쿠라
    요시노야마 센본사쿠라

    요시노야마 나라현에 있는 산릉의 명칭으로 나라현의 중앙부에 위치한 요시노초(吉野町)에서 약 8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요시노야마(吉野山)". 요시노야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벚꽃의 명소입니다.많은 벚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만개할 때는 온통 핑크빛으로 뒤덮여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벚꽃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또한 벚꽃 뿐만 아니라 초여름의 신록, 장마의 자양화,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시노야마에서는, 밤 벚꽃의 라이트 업・자양화 축제・단풍 라이트 업・단풍 라이트업, 가을 축제 등 사계절에 따른 여러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에는 요시노야마를 포함한 "기이(紀伊)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이 세계 유산에 인정되고 있습니다.

  • 요시미즈 신사
    요시미즈 신사

    요시미즈 신사 나라현의 중앙부 요시노초(吉野町) 요시노야마(吉野山)에 위치한 "요시미즈 신사(吉水神社)". 과거에는 긴부젠지(金峰山寺)의 승려가 생활했으며, 메이지(明治)시대의 신도와 불교를 나눴던 "신불분리(神仏分離)"에 따라서 신사가 되었습니다. 요시미즈 신사에는 깊은 역사만큼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兄源頼朝)에 쫓긴 요시츠네(義経)와 아내 시즈카고젠(静御前)이 측근들과 함께 살고 있던 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쇼인즈쿠리(書院づくり) 양식의 서원 등이 있습니다. 고다이고(後醍醐)일왕의 옥좌도 볼거리 중 하나. 요시노 산은 산 전체가 벚꽃으로 물든 벚꽃의 명소입니다. 오래 전부터 산악신앙과의 강한 결합과 벚나무를 신목(御神木)으로써 소중히 키웠기 때문에, 하쿠산(白山) 벚꽃을 중심으로 약 200종, 3만 그루의 벚나무가 봄의 산을 물들입니다. 벚꽃의 절경을 즐기고 싶다면 산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하나야구라(花矢倉)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 요시노미쿠마리 신사
    요시노미쿠마리 신사

    요시노미쿠마리 신사 나라현의 남부, 요시노초(吉野町)에 위치한 요시노야마(吉野山)의 신사 "요시노미쿠마리 신사(吉野水分神社)". 모모야마(桃山)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신사로, 세계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주홍색의 선명한 누문이 맞이하는 요시노미쿠마리 신사,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신전은 신사의 불가사의한 효험과 영험에 의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히데요리(秀頼)가 재건한 것. 모모야마 양식 특유의 아름다운 신전이 특징적입니다. 주요 제신(主祭神)으로 추앙받는 것은 물의 분배를 담당하는 "아마노미쿠마리노오카미(天之水分大神)". "미쿠마리(みくまり)"가 "미코모리(みこもり)"에게 사투리를 썼다는 것에서, 에도(江戸)시대 이후, 육아의 신으로 신앙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이 풍부한 입지에 있는 요시노미쿠마리 신사에는 매년 4월 3일부터 모내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오곡풍요를 비는 것으로서, 대대로 이어지는 행사입니다. 봄의 벚꽃, 시다레자쿠라와 초여름의 은방울꽃이 부지 내를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 긴푸 신사
    긴푸 신사

    긴푸 신사 나라현의 남부, 요시노초에 위치한 "긴푸 신사(金峯神社)". 요시노야마의 지역 신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아스카(飛鳥)시대에, 요시노 지역에서 산악 수행을 하고 있던 엔노교자(役行者, 일본의 신)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헤이안(平安)시대, 당시 권력자로 이름을 떨쳤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藤原道長)도 찾아왔다고 전해지는 긴푸 신사. 경 내에는 미치나가가 참배했을 때 읊었다고 전해지는 와카(일본 고유의 시)의 비석도 남아 있습니다. "기이(紀伊)산지의 영지과 참배길"의 구성 자산의 일부로 경내가 세계 유산에 인정되기도 했습니다. 봄이면 무수한 벚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요시노초. 긴푸 신사 주변에서는 매년 "요시노 사쿠라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벚꽃의 계절에 맞추어, 긴푸산지(金峯山寺)에서는 비불인 "요시노 곤겐(吉野権現)"을 개장해, 평상시 쉽게 보지 못한 귀중한 불상도 볼 수 있습니다.

  • 타니제노 츠리바시
    타니제노 츠리바시

    타니제노 츠리바시 나라현의 남부, 토츠카와무라(十津川村)와 고조시(五條市)의 마을 경계 부근에 위치하는 "타니제노 츠리바시(谷瀬の吊り橋, 타니제 현수교)". 일본 유수의 길이를 자랑하는 철선의 현수교입니다. 우에노지(上野地)와 타니제를 잇는 현수교의 길이는 약 297m. 나라현의 살림을 지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비용을 내어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지금은 토츠카와무라에서 제일가는 관광 명소라고도 불리고 있는 타니제노 츠리바시. 걸을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다리는 스릴 만점입니다. 높이 54m의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토츠카와(十津川)"가 흐르는 절경을 만끽하면서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일본 전국에 위치한 이나리 신사의 근본이라 불리는 다마키 신사(玉置神社)나 토츠카와 온천(十津川温泉)의 온천마을도 있습니다. 토츠카와무라의 자연이 주는 매력으로 힐링해보시는 건 어떠십니까.

  • 긴푸센지
    긴푸센지

    긴푸센지 나라현의 남부 요시노초(吉野町)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긴푸센지(金峯山寺)". 아스카(飛鳥)시대에 창립된 사원입니다. 슈겐도라 불리는, 일본의 오래된 산악(山岳)신앙의 성지인 긴푸센지. 수행자 중 하나이기도 했던 엔노교자(役行者, 일본의 신)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긴 역사와 함께 걸어온, 장려한 건축도 긴푸센지의 볼거리 중 하나. 본당은 세계 최고의 목조 건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도다이지(東大寺)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높이 약 7m에 이르는 불상 "자오곤겐(蔵王権現)"을 본존(주요 신)으로 하며, 요시노 산의 벚꽃을 신체(신령이 머문다고 여겨지는 예배의 대상물)로 추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이 핀다고 알려진 요시노의 긴푸센지. 봄이 되면 인근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년 4월에는 본존 자오곤겐이 개장되고, 평소에는 비불로서 볼 수 없었던 본존을, 이 기간 동안에는 만날 수 있습니다.

  • 단풍의 고마단산
    단풍의 고마단산
    Category: 온천 스파
    Area: 타나베시

    고마단산 와카야마현의 타나베시(田辺市)와 나라현의 도츠카와무라(十津川村)에 위치한 “고마단산(護摩壇山)”. 현의 경계에 있는 이 산은 높이 1,372m를 자랑하며 “기슈(紀州)의 지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마단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12세기 무렵의 겐페이 전투(源平合戦)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투에 패하여 이곳에 도착한 코레모리(平維盛)가 고마의 나무를 태우고 자신의 명운을 점쳤던 것에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고야류진(高野龍神) 스카이라인, 이모바라(五百原) 계곡 등의 단풍명소가 많아 가을에는 온 산이 노랗게 물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33m 높이의 탑 "고마산 스카이타워”가 있습니다. 고마단산의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만들어진 고마산 스카이타워는 고마 나무를 쌓아올린 것 같은 독특한 모양새가 특징.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타테리코 신사의 외관
    타테리코 신사의 외관
    Category: 신사 · 사원
    Area: 요시노군

    타테리코 신사 나라현의 남부, 요시노군(吉野郡)에 위치한 “타테리코 신사(立里荒神社)”. 정식명칭은 고 신사(荒神社)”입니다. 본전이 표고1,260 m의 고신다케(荒神岳)의 정상에 있고, 본전까지 이어지는, 목제로 만든 토리이는 별개의 세계로 통하는 통로와도 같은 의미. 진언밀교(真言密教)의 수행지인 고야 산의 오쿠사(奥社)에서, 일본 3대 고신(荒神)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타테리코 신사가 열린 것은 9세기경, 진언밀교의 창시자・홍법대사 쿠카이(弘法大師 空海)가 가란반조(伽藍繁昌)밀교의 수호를 위해 판자에 산보코신(三宝荒神)을 그려 옛 고신(古阿神)의 땅에 모시는 동시에, 대가람을 건립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때문에 초창기에는 산보코신을 모셨지만, 메이지 시대의 하이부츠키샤쿠(廃仏毀釈, 불교를 배척하고 절을 부숨)을 거쳐 현재는 “혼다와케노미코토(誉田別命)”, “호무스비노카미(火産霊神)”를 제신(祭神)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타테리코 신사가 있는 고신다케는 한편, 운해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기상 조건을 갖추면 운해 속에서 떠오르는 아침해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도로쿄
    도로쿄

    도로쿄 나라현, 미에현, 와카야마현의 3현에 걸친 일본의 국가 특별 명승지 "도로쿄(瀞峡)". 코발트 블루색으로 빛나는 강물이 아름다운, 자연이 만든 대협곡입니다. 장엄하게 깎아지른 단애와 거암의 잔잔한 물줄기가, 찾는 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일본의 유명한 가인(歌人)・요사노 아키코(与謝野晶子)도 부부로서 이 땅을 방문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도로쿄에서는 웅대한 자연의 조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도로쿄 순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광용 워터제트선을 타고 선두의 안내문에 귀를 기울이며 협곡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로쿄에는 생활용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긴 297.7m의 다리, "타니제노 츠리바시(谷瀬の吊り橋, 타니제 현수교)"가 놓여져고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인수는 탈 수 없는, 스릴 가득한 현수교. 밤이면 라이트 업 되어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의 경치를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