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egory: 테마 파크Area: 구니사키반도 / 우사
아프리칸 사파리 "생태 환경의 재현"이나, 그 동물들이 "원래 가지는 생태"를 살릴 수 있는 동물 전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 전용의 정글 버스를 타고 사자에게 먹이를 주거나 직접 동물과 접촉할 수 있어서 가까이에서 동물들의 관찰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연스러운 상태・행동을 볼 수 있도록, 주행성이나 야행성 등의 환경을 잘 살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나이트사파리나 동물모양 빵 만들기 체험도 개최하고 있으므로, 아이 동반의 가족들에게 추천입니다.
- Category: 박물관 · 갤러리Area: 구니사키반도 / 우사
라칸지 야바케이(耶馬渓)의 거친 암산, 라칸 산(羅漢山)의 중턱에 위치한, 일본 최대 오백나한(五百羅漢, 불교에 있어서 공양 존경을 받을 만한 위업을 이룬 500여 명의 스님)의 하나이기도 한 “라칸지(羅漢寺)”. 645년에 인도의 승려・호도선인(法道仙人)이 이 바위산의 동굴에서 수행한 것이 라칸지의 시초라고 여겨집니다. 바위산에 묻힐 듯이 세워진 절의 암벽에는 많은 동굴이 있으며 동굴의 경내에 있는 “무로동(無漏洞)”에는 다양한 표정을 가진 일본 최고의 오백나한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내에는 오백나한과 센타이지조(千體地蔵) 등 총 3700여구의 석불이 안치되어 있으며, 2014년에는 국가 중요문화재로도 지정되었습니다. 라칸지로 가는 길은 도보로 20분 정도, 리프트로는 3분이면 라칸지에 도착해 야바케이의 광대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철에는 절경을 바라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 Category: 신사 · 사원Area: 구니사키반도 / 우사
구마노 마애불 헤이안(平安)시대 말기의 작품이라 전해지는, 일본 최대급 구마노 마애불(熊野磨崖仏)은 일본의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2개의 마애불(磨崖仏, 암벽에 새긴 불상)은 왼쪽이 높이 8m로 부동명왕상(不動明王像), 오른쪽이 6.8m로 대일여래상(大日如来像)이라 불립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최대급인 마애불이지만, 주위의 경치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 도깨비가 하룻밤 사이에 쌓았다고 하는, 99단의 험한 돌계단을 오른 길의 끝에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는 단단한 나뭇가지를 지팡이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마애불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구마노 신사(熊野神社)"와, 내린 자리에는 "다이조사(胎蔵寺)"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