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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시 습원 전망대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하는 쿠시로역(釧路駅)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의 장소에 있는 "쿠시로시 습원 전망대(釧路市湿原展望台)". 쿠시로 습원의 웅대한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명소입니다. 쿠시로 습원을 산책하기 위한 거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대 안에는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습원의 생태계를 알 수 있습니다. 배리어프리(장벽 제거)화가 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는 분이라 즐길 수 있습니다. 쿠시로시 습원 전망대를 찾으면 꼭 한번 즐겨보고 싶은 것이 바로 1바퀴 2.5km 정도의 산책로. 양쪽으로 쿠시로 습원이 펼쳐져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 야치보즈(谷内坊主)의 군생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북방줄무늬다람쥐 등의 야생 동물과 조우하는 일도. 우측 주변의 약 1 km는 배리어프리화 되어 있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는 분이라도 안심입니다.
이오산 홋카이도의 동부, 데시카가초(弟子屈町)에 위치한 "이오산(硫黄山, 유황산)". 데시카가초가 자랑하는 온천 "가와유 온천(川湯温泉)"으로부터 4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오산은 지금도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제 4기의 활화산입니다. 현지의 아이누어로는 민둥산을 뜻하는 “아토사누푸리”라고 불리고 있으며, 기슭에 있던 유황의 광산이나 멈추지 않는 분연, 유황 냄새 등 여러 가지 요소로부터 유황의 산이란 뜻을 가진, 이오산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황산은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것에서 등산의 규제가 가해져 등산 등 산에서의 레저는 즐길 수 없습니다. 산기슭에는 에조철쭉(진달래과)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서 성수기인 6월경이면 일면이 꽃밭처럼 되어, 그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굿샤로 호수 홋카이도의 동부, 데시카가초(弟子屈町)에 위치한 "굿샤로 호수(屈斜路湖, 굿샤로코)". 일본 최대의 칼데라 호수, 일본 최대의 담수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누어로 "늪을 나오는 출구”를 의미하는 "쿳챠라"라는 말에서 굿샤로 호수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위는 57km, 면적 79.3㎢의 크기를 자랑하며 거대한 나카지마(中島, 강의 중앙섬)까지 갖춘 굿샤로 호수는 그야말로 홋카이도의 웅장함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코발트 블루로 매우 아름다워, 따뜻한 계절에는 다양한 워터 스포츠로 반짝임을 보여줍니다. 굿샤로 호수에서는 호수의 아름다움은 물론, 주변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추천은 "사탕(砂湯, 모래 찜질탕)". 굿샤로 호수의 호반에 위치하며, 모래를 파면 온천이 솟는 일본내에서도 드문 온천지라고 합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날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것과 그 외에 여름에는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900초원 홋카이도 가와카미군(川上郡) 데시카가초(弟子屈町)의 남부에 위치하는 "900 초원". 10 ㎢이상의 면적을 가진 장대한 정영(町営, 마을 운영) 목장 내에 펼쳐진 초원입니다. 주변의 일면이 목초에 덮여 마치 녹색 융단과도 같은 광경은 한마디로 압권. 병설된 900초원 전망대에서는 사육되고 있는 1,300마리의 젖소들의 모습과 함께 날씨가 좋다면 주변에 위치한 이오산(硫黄山, 유황산) 등 명봉(明峰)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4코스 36홀의 파크 골프장도 병설되어 있어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바비큐장과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어, 골프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는 등 호화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노삿푸미사키 등대 홋카이도의 최동단・네무로시(根室市), 노삿푸미사키(納沙布岬)라는 곶에 위치하는 등대, "노삿푸미사키 등대(納沙布岬灯台)". 노삿푸미사키 등대는 일본 본토 최동단의 등대입니다. 메이지(明治) 5년에 완성되었으며, 홋카이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집니다. 최동단이라는 점에서 일본에서 가장 빨리 아침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새해에는 많은 하츠모우데(初日の出, 설의 해돋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하보마이군도(歯舞郡島)・시코탄도(色丹島)・쿠나시리도(国後島)・에토로후도(択捉島)라는 북방 4도가 근처에 있는데, 그 거리는 불과 3.7km라고 합니다. 북방4도와 매우 가까운 등대라는 점에서 노삿푸미사키 등대 주변에는 "북방관(北方館)"이나 "보쿄노미사키 공원(望郷の岬公園)", "네무로시 북방 영토 자료관(根室市北方領土資料館)"등 북방4도와 관련된 시설이 많습니다. 더욱이 노삿푸미사키 등대는 "일본 등대 50선"으로도 선택받았습니다.
토도와라 홋카이도 동부・네무로(根室)에 있는 노츠케 반도(野付半島)의 끝에 위치하는 "토도와라(トドワラ)". 선 채로 말라 죽은 토도마츠(분비나무) 숲의 흔적입니다. 본래 이 곳에서 살았던 토도마츠가 바닷물의 침식으로 인해 말라 죽어갔고, 지금도 그 시들한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홋카이도 자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듯한 장렬한 외관에서 "이 세상의 종말"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해풍에 의한 침식과 풍설로 인해 매년 시들해진 토도마츠는 그 모습을 감추는 중이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구경하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꽤 살벌한 풍경에 두려움까지 느껴지는 토도와라. 하지만 여름에는 꽃이 만발하는 환상적인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노츠케반도에는, 플라워 로드라고 불리는 약 15 km정도의 도로가 뻗어져 있어. 도로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노삿푸 미사키 홋카이도 네무로시(根室市)의 네무로 반도의 끝에 위치한 “노삿푸 미사키(納沙布岬, 노삿푸 곶)”. 외딴 섬들을 제외하면 일본 본토에서 최동단에 해당하는 곶입니다. 홋카이도 내에서 가장 먼저 아침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새해에는 하츠모우데(初日の出, 설의 해돋이)를 보러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곶의 끝에는, 메이지(明治) 5년에 지어진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노삿푸 미사키 등대가 있습니다. 북방 4도인 하보마이 군도(歯舞群島), 쿠나시리 섬(国後島), 에토로후 섬(択捉島)을 바라볼 수 있는 것과, 석양이 바다에 걸리는 경치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달, 고래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곶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오로라 타워"가 있습니다. 이벤트홀에 전시실, 높이 96m의 전망대 등을 갖춘 시설이며, 오로라는 로마신화로 극광(極光)을 뜻합니다.
키리탓푸 습원 홋카이도의 동부에 위치하는 앗케시군(厚岸郡) 하마나카초(浜中町)에 있는 습원이, "키리탓푸 습원(霧多布湿原)". 키리탓푸 습원은, 앗케시도리츠(厚岸同率) 자연 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습원으로, 도쿄 돔 600개분 , 3000㎡의 넓이를 자랑합니다. "꽃의 습원"이라 불리는 이 습원에서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약 300가지나 되는 꽃이 피는 것이 특징. 습원의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별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등 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키리탓푸 습원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키리탓푸 습원 센터”가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정보 제공이나 안내를 실시하고 있는 것 외에 계절 마다 투어를 짜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습원 산책의 쉼터로 최적입니다.
아칸 호수 홋카이도 동부 쿠시로시(釧路市)에 위치한 "아칸코(阿寒湖)". 거대한 담수 호수를 가진 홋카이도에서 5번째로 큰 크기를 자랑하는 호수입니다. 호수와 숲, 산을 포함한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면 전역이 람사르 조약 등록 습지로 등록되어 있어 풍부한 생태계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호수는 국가 천연기념물인 마리모를 비롯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산물이 넘칩니다. 또한 온천도 매력중 하나로 도도(道東)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온천지로서, 호반에는 수많은 온천리조트가 늘어서 있습니다. 천질은 무취, 무색투명의 저자극으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입니다. 꼭 일정을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오다이토 홋카이도 동부의 노츠케군(野付郡) 벳카이초(別海町)에 위치한 "오다이토(尾岱沼)". 해변 이외에도 매력이 가득 찬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노츠케 만(湾)의 잔잔한 풍경을 감상하며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의 겨울에는 빛의 굴절로 “네모난 아침해(四角い朝日)”를 볼 수 있고, “도로 휴게소 오다이토”의 전망대에서는, 16km앞의 북방 4도(北方四島)중 하나・구나시리도(国後島)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는 2005년 람사르 조약 등록 습지에 등록된 일본 최대의 모래톱(砂嘴, 사시) "노츠케 반도". 이곳에서는 토도마츠가 말라서 죽어가는 황량한 광경이 펼쳐지는 토토와라 등의 명소나 많은 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타와다이라 홋카이도 가와카미군(川上郡) 시베차초(標茶町)의 대초원에 위치한 약간 높은 언덕, "타와다이라(多和平)". 타와다이라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그 웅대함. 360도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다는 도회지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경치가 펼쳐집니다. 홋카이도의 웅대한 자연을 음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부지 내에는, 방사하여 사육을 하는 목장이 병설되어 양이나 소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와다이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나 시베차초에서 채취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그린힐 타와다이라"등도 병설되어 있습니다. 캠핑장도 있어 여름철의 따뜻한 시기라면 초원과 같은 넓은 부엌에서 야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족 여행, 혼자 여행, 투어링의 라이더 등 다양한 사람들이 타와다이라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마슈 호수 홋카이도의 데시카가초(弟子屈町), 아칸마슈(阿寒摩周)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마슈 호수(摩周湖, 마슈코)", 홋카이도 유산에도 선택된 마슈 호수의 매력 중 하나가 무엇보다도 그 높은 투명력입니다. 시베리아의 진주라고도 평가받으며,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뒤를 잇는 세계 2위의 투명성을 자랑합니다. 불순물이 전혀 없어서 바닥까지 내다볼 수 있을 만큼 맑고 투명한 “마슈 블루”의 아름다운 청색은 꼭 한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마슈 호수는 연간 100일 정도 안개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안개에 덮인 모습도 일품의 아름다움입니다. 마슈 호수도 여름이나 겨울 등 계절 마다 큰 변화를 보이고, 특히 겨울 시즌은 주위의 숲이 추위에 얼어, 수빙에 둘러싸인 겨울의 마슈 호수의 모습은 말그대로 감동적인 광경입니다. 주변에는 아칸 호수(阿寒湖)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홋카이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메아칸다케 홋카이도의 동부・아칸마슈(阿寒摩周)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메아칸다케(雌阿寒岳)". 메아켄다케는 일본의 100명산에도 뽑힌 적이 있는, 해발 1,499미터의 산입니다. 아칸 호수의 남서쪽에 있는 칼데라 화산으로 지금도 화산 활동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칸 호수 주변에 있는 아칸산군 산들의 주봉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만년 이상 전의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탄생했습니다.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화산 활동이 일어나, 4,000년 전에 일어난 분화로 인해 생겨난 "폰마치네시리(ポンマチネシリ)"가 주봉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메아칸다케는 일본의 100명산에도 선정되어 있어 여름이나 가을의 레저 시즌에는, 등산지로써 많은 사람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로 등정과 하산이 가능하며 아칸 호수 주변에 숙소를 잡으면서 당일치기로 등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판케토・펜케토 홋카이도 동부 쿠시로시(釧路市)에 위치한 "판케토·펜케토(パンケトー・ペンケトー)". 과거의 아칸 호수가 오아칸다케(雄阿寒岳)의 분화로 분단되었고, 그 분단 된 세 개의 호수 가운데 두 곳입니다. 웅대한 자연이 아직도 남아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소코다이(双湖台)"라는 전망대에서 호수를 일망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판케토・펜케토. 겨울에는 눈으로 덮힌 호반의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오아칸다케나 아칸 호수에도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트레킹이나 호수를 둘러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곳타로 습원 전망대 홋카이도 동부 시베차초(標茶町)에 위치한 “곳타로 습원(コッタロ湿原)”. 람사르 조약에도 등록되어, 도쿄도가 폭 들어갈 정도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쿠시로 습원(釧路湿原)의 북동쪽으로 펼쳐진 습원입니다. 쿠시로 습원에서는 일본 최대의 두루미의 영소지(営巣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곳타로 습원 전망대"에서는, 초봄에 영소(새가 만든 집)에 온 두루미 한 쌍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외에도,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귀중한 이지말리보시얀마(잠자리의 일종)를 관찰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곳타로 습원은 도로 1060호선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길의 도중에는 에조사슴 등 야생동물이 나타나기도. 겨울에는 홋카이도의 혹한을 나타내는 듯, 수빙의 신비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카누도 추천입니다. 주변에 흐르고 있는 쿠시로 강(釧路川)에서는 계절을 불문하고 카누를 이용한 래프팅 액티비티가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