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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신사 · 사원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후쿠젠지 후쿠젠지(福禅寺)는 토모(鞆)의 바닷가에 있는 작은 언덕 위에 헤이안시대 950년경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본존(本尊, 법당 중앙에 모시는 가장 으뜸의 주불)의 천수관음(千手観音)은 해상안전과 안산신앙의 관음으로 숭배되었습니다. 후쿠젠지라 하면 본당에 인접한 객전 “다이초로”에서 바라보는 센스이지마(仙酔島)나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의 조망이 유명합니다. 조선통신사 대접의 영빈관으로 쓰였는데 다이초루의 조망은 통신사 고위 관리들이 “일동제일형승(조선보다 동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승지)”이라고 격찬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통신사(通信使, 외교사절)가 방문한 당시 건물이나 유카리 문물이 특히 잘 보존되어 있어 “조선통신사 유적 토모 후쿠젠지 경내”로써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토모노우라 "토모노우라(鞆の浦)"는 히로시마현의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 연안에 위치하는 항구도시입니다. 에도시대부터 교통의 요지로 발전해 온 이 땅은, 지금도 옛날 좋았던 일본 항구도시의 분위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치유 받을 수 있는 항구도시"를 컨셉으로 인기를 끄는 토모(鞆)에게는 매력이 가득합니다. 수많은 신사 불각과 아름다운 항구의 풍경, 복고풍 거리 등 일상을 벗어나실 수 있을 겁니다.
히로시마 평화 기념 자료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広島市)에 위치한 “히로시마 평화 기념 자료관”.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 투하로 피해를 입었던 “원폭 돔” 인근의 박물관입니다. 핵무기의 폐절과 세계 평화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단게 겐조(丹下建三)가 설계하여 1955년 설립. 2006년에는 전후 건축 최초로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등재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본관과 동관으로 나뉘어 각각 전시 및 정기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박물관에는 피폭자들의 많은 유품과 자료들이 기증되어 피폭 실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관에 있는 "정보 자료실"에서는, 원폭이나 평화에 관한 도서, 영상을 자유로이 열람이 가능하고, 상설 전시 외에도, 비디오 시어터에서의 영상 상영이나 기획전 등 충실한 컨텐츠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관내의 매점에서는 인기의 히로시마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Category: 역사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료마노 카쿠레가(료마의 은신처) 료마노 카쿠레헤야(료마의 은신처)는 1867년의 “이로하마루사건(いろは丸事件)” 당시에 토모항(鞆港)을 방문한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와 가이엔타이(海援隊)의 일원이 숙박했다는 운송선 도매상 "마스야세이에몬 주택(桝屋清右衛門宅)"안에 있는 숨겨진 공간. 오랜 세월 료마가 숨어 있었다는 전설이 남아있을 뿐이었지만 1989년 조사를 통해 천장공간에 숨겨진 방이 발견됐고 현재는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숨겨진 방의 내부까지 견학할 수 있는가 하면, 료마가 실제로 쓴 편지 등 귀중한 자료도 볼 수 있습니다. 입구는 갤러리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바꾸어 가며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야세이에몬 주택의 지붕에 주목해보면, 지붕의 앞면을 펴고, 정면에서 보았을 때에 실제보다 건물을 크게 보이게 한다는 19 세기 이후에 토모에서 유행했던 건축법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금・토・일・월・축일 이므로 찾아오실 때는 주의하세요.
- Category: 신사 · 사원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이오우지 이오우지(医王寺)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에 코보대사(弘法大師)가 창립했다고 전해지는 토모노우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절. 높은 지대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경내에서는 토모만(湾)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본존(本尊, 법당 중앙에 모시는 으뜸 주불)인 "목조약사여래입상(木造薬師如来立像)"은 히로시마현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6년에 한번만 개장하는 귀중한 상입니다. 또 이오우지 뒷산 중턱에 자리 잡은 태자전(太子殿)에서는 또 다른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1826년에는 네덜란드인 의사 시볼트도 진달래나 소나무 관찰을 위해 올랐고, 그런 태자전에 가려면 583단의 돌계단을 올라야만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전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Category: 신사 · 사원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센코지 센코지(千光寺)는 806년에 지어진 역사의 정서가 흐르는 오노미치(尾道)에 있는 절입니다. 언덕 위에 위치한 센코지까지 거리는 옛 사찰이나 민가, 이색적인 가게들도 밀집된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센코지신도(千光寺新道)”를 지나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홍색으로 칠해진 본당 "아카도(赤堂)"나 "남기고 싶은 일본의 음(音)풍경 100선"에 선정된 "종루"는 이 절의 상징적 존재. 또한 경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거대한 바위군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바위에 걸린 사슬에 발을 걸며 오르는 산“쿠사리 야마(くさり山)”나 바위를 두드리면 퐁퐁하고 소리가 나는“츠즈미이와(鼓岩, 북바위)”, 동지 때만 암굴의 끝에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미후네이와(御船岩, 배바위)", 본당의 옆에 있으며 옛날 그 위에 빛을 내는 보석이 있어 항해의 표적이 되어줬다고 하는 "타마노이와(玉の岩, 구슬바위)" 등 신기한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 센코지의 경내나 센코지 공원의 전망대에서는 세토내해(瀬戸内海)가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과 거리 전체의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으며, 오노미치 수도(水道)의 저녁노을 풍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Category: 박물관 · 갤러리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히로시마 현립 역사 박물관(후쿠야마 쿠사도센켄 뮤지엄) 후쿠야마시(福山市)의 중심부에 있는 "히로시마 현립 역사 박물관"에서는 주로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마쿠라(鎌倉)에서 무로마치(室町)시대에 걸쳐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쿠사도센켄초"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쿠사도센켄초는 쇼와(昭和)시대 때 발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까지 수수께끼가 많이 남아 있는 환상의 고대 도시입니다.
- Category: 자연 절경Area: 타케하라 / 미하라
오쿠노시마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에 떠있는 오쿠노시마(大久野島)는 “토끼의 낙원”으로 유명합니다. 1970년대에 섬에 남아있던 몇 마리에 불과했던 토끼가 700마리 이상까지 늘어나, 복슬복슬한 귀여움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독가스 공장이 있어 제 1차・제2차 대전 기간에는 지도에서 지워졌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했던 오쿠노시마. 현재는 어둠의 역사를 지우고, 히로시마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조도지 히로시마현의 남동부, 오노미치시(尾道市)에 위치한 "조도지(浄土寺)". 616년 쇼토쿠 태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원입니다. 무로마치(室町)시대의 장군이었던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전승 기원을 위해 방문한 곳이라 전해지면서 ,옛부터 유서 깊은 절로 중요하게 보존되고 있는 조도지. "본당"과 "다보탑"은 일본 국보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 일대는 이외에도 일본의 국가 지정 문화재들이 만재합니다. 보물고에는 가마쿠라(鎌倉)시대의 "목조 쇼토쿠 태자(聖徳太子) 입상"을 비롯한 중요문화재가 다수 있으며, 관람이 가능합니다.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이러한 작품들은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지요. 조도지 경내를 거닐다 보면 정원에 닿게 되는데, 이 정원은 바로 일본의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숨은 볼거리입니다. 정원 바로 옆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애용했다는 다실 "로테키안(露滴庵)"이 있습니다.
- Category: 자연 절경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센스이지마 센스이지마(仙酔島)는 토모노우라(鞆の浦)에서 연락선으로 5분 정도인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 국립공원의 중심에 있는 일주(一周) 6km의 섬입니다. 1925년 “명승 토모공원(鞆公園)”.에 1934년에는 토모노우라나 센스이지마를 포함한 세토나이카이 일대가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센스이지마에는 오랜 옛날 지구의 마그마가 솟아올라, 지상으로 돌출된 에너지가 높은 곳으로 “하레의 땅”이라고도 불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5색암이 있어 인기를 끄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무인섬이면서, 온천이나 국민 숙사(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된 저렴한 휴양소), 여관 등의 숙박시설이 있어,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떠들썩합니다. 또한 동굴 찜질탕에서는 디톡스, "일본소금 100선"으로 선정된 염공방에서의 소금 만들기 체험, 해수욕장과 캠핑장의 바비큐, 바다 반딧불이의 감상, 오미센(大弥山)에서의 산행 등의 레저 스폿도 풍부합니다.
비호쿠 구릉 공원 국영 비호쿠 구릉 공원(国営備北丘陵公園)은 특징적인 7개 권역으로 나뉘어진 광활한 부지를 가진 대형 복합시설입니다. 야외 스테이지나 바베큐 코너, 어린이 스키장, 제트・롤러・슬라이더 등 40 종류 이상의 놀이기구가 아이들에게 대인기인, "큐의 언덕(きゅうの丘)"이 이 있는 "대형 잔디광장(大芝生広場)"이나 본격적인 그라운드・골프코스 나 공상 체험 놀이기구 “큐의 숲(きゅうの森)”이 있는 “츠도이노마을(つどいの里)” 등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딱 입니다. 또한 약 1.5 헥타르의 광장이 봄・가을에는 꽃들로 가득 채워지는 "꽃의 광장(花の広場)"이나 일본 최대급 규모라고 불리는 수선화밭이나 일면에 해바라기밭이 펼쳐진 피크닉 광장이 있는 "미노리노마을(みのりの里)", 캠프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자연 속에서 놀 수 있습니다.
- Category: 미용 · 건강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후쿠야마 시립 동물원 광대한 부지를 자랑하는 원내에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방법들이 도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린이나 펭귄, 라이온, 호랑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외에 동물과의 만남 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Category: 견학Area: 후쿠야마 / 오노 미치
오타가문 주택 1600년대 중반 토모노우라(鞆の浦)에서는 주조업이 성행했습니다. 그 중심적 존재였던 것이 나카무라 키치베(中村吉兵衛). 키치베가 낳은 '보명주'라는 한방약주의 생산 거점이었던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주조업 쇠퇴 후, 토모노우라 주변에서 힘을 가지고 있던 오타 가문에 의해서 다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부터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재도 취사장이나 술집을 볼 수 있습니다.
- Category: 신사 · 사원Area: 타케하라 / 미하라
타케하라 히로시마현의 남부, 타케하라시에 위치하는 "타케하라(竹原)".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으로도 지정된, 레트로한 마을 거리가 펼쳐진 곳입니다. 타케하라는, 에도(江戸)시대에 제염업, 주조업으로 번창한 마을. 유서 깊은 저택과 사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에도 시대의 풍정이 그대로 남겨진 거리는, 걷는 것만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것 같은 감각을 맛볼 수 있습니다. 타케하라에 늘어선 옛 집에는 "타케하라 격자(竹原格子)"라 불리는 아름다운 장식도 볼 수 있고, 각각 집마다 다른 디자인을 구경하며 걷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카페나 식사처도 많아, 히로시마의 대표적 미식・오코노미야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 옆에 있는 "도로 휴게소 타케하라"에는, 팜플렛 등이 놓여져 있기 때문에, 관광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길러낸 산직채소도 구매 가능하다고하니 꼭 들러보세요.
- Category: 테마 파크Area: 타케하라 / 미하라
아오하타 잼 데크 아오하타 잼 데크는 실제로 제조가 행해지던 구 공장을 개장한 공장견학이나 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시설. 세토 내해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서부터, 배의 데크를 모티브로 한 푸른색 건물이 특직정입니다. 관 내에는 잼의 역사와 제조과정, 세계의 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어터나 갤러리, 아오하타 잼 선디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카페나 흔치 않은 아오하타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상점이 있습니다. 또한, 1주 전까지의 완전예약제로 되어있는 한편, 공장견학이나 잼만들기 체험도 진행되는데 이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