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현의 중앙, 다자이후시(太宰府市)에 위치한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로 전국 12,000여사의 텐만구(天萬宮)의 총본궁으로 칭해지며, 연간 1,000여만 명의 참배객이 찾고 있습니다. 텐만구란 학문의 신으로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는 신사이며, 919년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죽은, 이 곳 다자이후의 땅에 다자이후 텐만구의 사전을 세우게 됐습니다. 넓은 경 내에는 약 200종, 약 6,000송이의 매화가 심어져 있으며, 1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걸쳐 매실향기와 곱고 품위있는 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단풍구경도 할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또, 다자이후역에서 텐만구로 이어지는 참도에는, 선물점등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명물인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는, 명물인 매실의 각인이 들어간 야키모치(구운 떡). 복수의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어, 기념품으로도 딱입니다.
캐널시티 하카타 규슈 제일의 상업 중심지・후쿠오카시 하카타(博多)에 위치하는 복합 상업 시설, "캐널 시티 하카타(キャナルシティ博多)". 도쿄 돔과 같은 크기, 약 43,500 ㎡의 부지 내에, 쇼핑몰이나 영화관, 호텔, 극장 등 여러가지 시설이 줄지어 있습니다. 상업 시설의 설계・디자인계의 뛰어난 실력을 지닌 미국인 건축가・존 저디(Jon Jerde)에 의해 만들어진 이 건물은, 선명한 색채를 발하는 근대적인 건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시설 내에는 캐널(운하)가 흐르고 캐널 중앙에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음악에 맞춘 분수 쇼가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운하변의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매일 이벤트가 개최되는 것 외에 계절이나 이벤트에 맞추어 시설 내의 장식이나 전구와 네온을 이용한 장식들이 표정을 바꾸기 위해 준비됩니다. 쇼핑 이외에도 이렇게 즐길 방법이 가득합니다. 2011년에는, 패션·인테리어 브랜드가 메인인 "캐널시티 하카타 이스트"라는 하는 신관도 오픈했습니다.
무나카타 타이샤 후쿠오카현의 북부, 무나카타시(宗像市)에 위치한 "무나카타 타이샤(宗像大社)". 2017년에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본 사는 규슈 본토의 타시마(田島)에 있는 헤츠미야(辺津宮), 오키노시마(沖ノ島)에 있는 오키츠미야(沖津宮), 오시마(大島)에 있는 나카츠미야(中津宮)의 총칭입니다. 각각 일본의 최고의 신이라 일컬어지는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가 낳은 3대 여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무나카타 타이샤는 고대부터 조선반도와 규슈 본토의 항로 상에 세워지면서 해상교통의 수호신으로 신앙을 받아 왔습니다. 현재는 육상을 포함한 모든 길의 교통안전 신으로 신앙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일 ~ 3일 간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축제인 “미아레 축제”를 개최합니다. 수백 척의 어선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은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Category: 자연 절경Area: 치쿠고 (야나가와)
야나가와 후쿠오카현(福岡県)의 남부, 야나가와시(柳川市)에 위치한 "야나가와(柳川)". 옛 성하마을로 번창하고, 마을에는 60km에 이르는 지면을 파서 물을 통한 호리와리(掘割, 수로)가 종횡으로 돌고 있습니다. 수향(水郷, 물의 고향)의 역사와 관광의 미를 전해주는 곳입니다. 야나가와에서 인기있는 관광은, 수로를 "돈코부네(どんこ舟)"로 건너는 오호리메구리(お堀めぐり). 길이 약 4.5km의 코스를 약 1시간 걸쳐 내려갑니다.1950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여름에는 배에 불을 밝히며 야간 운항하는 “아카리 부네(あかり舟)”, 겨울에는 배에 화로를 담은 “코타츠 부네(こたつ舟)”가 풍물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뱃사공과 뱃노래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도 야나가와에는, 과거 물의 성으로서 알려져 있던 "야나가와 성지"등의 명소도 있습니다. 미식을 즐기고자 하는 분에게는 장어를 추천. 에도시대 때 부터 야나가와의 명산품으로 사랑받았으며 주변에는 전통의 맛을 잇는 노점 장어가게가 점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