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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 하코네(箱根)의 센고쿠하라(仙石原)에 위치하며, 다양한 유리 공예를 접할 수 있는 “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箱根ガラスの森美術館, 하코네 가라스노모리 미술관)”. 15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유럽 귀족들에게 열광적 반응을 얻었던 베네치아 글라스를 중심으로 8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내에 들어서면 이곳은 마치 별개의 세계. 서양풍의 건물이나 바람에 휘날리는 높이 9m의 크리스털 글라스를 비롯한 많은 작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정원에는 태양광에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크리스털 글라스의 아치, 야외 전시작품과 그 외에 수국이나 장미 등 계절의 꽃들도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차분히 관내를 본 후에는 꼭 유리 체험 공방에 들러보세요. 자신만의 글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레스토랑과 뮤지엄 상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있을 때도 집에 돌아간 후에도, 유리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인기 미술관입니다.
조각의 숲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조각의 숲 미술관(彫刻の森美術館)". 1969년 일본 내 최초의 야외 미술관으로서 개관했습니다. 웅대한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조각작품을 접할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약 70,000㎡을 자랑하는 야외 전시장에는 약 120점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계적 작가・피카소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피카소 관"이나 계절에 맞춘 기획과 전시를 진행하는 "실내 전시장" 등 총 5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볼거리로는 높이 18m, 내측 8m의 거대한 조각, "행복을 부르는 심포니 조각(幸せをよぶシンフォニー彫刻)". 내부의 한쪽은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 있으며, 태양광에 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족욕이나 레스토랑, 기념품을 취급하는 숍 등의 시설도 충실합니다.
하코네 아시노코 나루카와 미술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足柄下郡),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하코네 아시노코 나리카와 미술관(成川美術館)". 일본 내에 몇 안 되는 일본화 전문 미술관입이라고 합니다. 1988년에 개관한 이곳은 현대 일본화 작품 4,000점을 소장. 상시 100점 이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과의 거리가 가깝고 일본화 특유의 광택과 섬세한 터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 관이 자랑하는 것은 바로 전망대에서 보는 경관. 아시노코(芦ノ湖) 호수에 떠있는 하코네 신사의 "평화의 토리이(平和の鳥居)"와, 많은 산들 사이에 후지산이 드러나는 절경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관내의 티라운지 "키세츠후(季節風)"에서도, 춘하추동의 자연을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으며, 계절별 디저트를 맛보며 우아한 한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코네 라리크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箱根町), 센고쿠하라(仙石原) 지역에 세워진 "하코네 라리크 미술관(箱根ラリック美術館)". 19세기~20세기에 활약한 프랑스의 쥬얼리・글라스(유리) 공예 작가, 르네・라리크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40대까지는 쥬얼리 작가로서, 50대 이후부터는 글라스 공예 작가로서 다양한 작품을 다룬 라리크. 이곳에서는 그 작품을 상시 200점 이상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에서도, 라리크의 높은 디자인력을 엿볼 수 있는 브로치 "실피드"는 꼭 봐야할 명작! 관 내에서는, 라리크가 내부 디자인을 고안했다고 전해지는 "오리엔트 급행"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열차 안에 들어가 라리크의 글라스 장식을 볼 수 있는 것 외에, 본 관 파티쉐 특제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네 미술관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서부의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하코네 미술관. 1952년에 오픈한, 하코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으로, 전시실이 들어선 본관은 청색 기와를 이용한 중국풍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주로 죠몬(縄文)시대부터 에도(江戸)시대까지의 일본 도자기가 상설 전시되고 있는 것 외에 기획전 등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부지 내에 있는 약 130종류의 이끼와 200그루의 단풍나무가 심어진 "이끼 정원"은 단풍의 명소로 유명하며, 매년 9 월 상순에 미야기 들 싸리(宮城野萩)가 절정을 맞이하는 "싸리의 길"과 중국풍의 "대나무 정원" 등 4계절 각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정원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거리 입니다.
하코네 에키덴 뮤지엄 가나가와현의 남서부, 아시가라시모군(足柄下郡)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하코네 에키덴(駅伝) 뮤지엄. 아시노코(芦ノ湖) 호반에 있으며 정월의 풍물시 하코네의 에키덴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하코네 에키덴이란 매년 1월에 행해지는 대학 대항의 역전(마라톤의 일종) 대회. 도쿄・오테마치 ~ 가나가와현・하코네마치의 아시노코 간의 약 100km 여정을 20개의 학교와 관동 지방 학생 연합 팀이 경쟁합니다. 제 1회가 개최된 것은 1920년. “세계로 뻗어가는 장거리 런너의 배출”을 바라며 메이지 대학, 와세다 대학, 게이오 대학, 도쿄 고등사범학교(현 츠쿠바 대학)의 4개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의 역사와 전통・매력을 널리 발신하고자 개설된 것이 바로 "하코네 에키덴 뮤지엄"입니다. 각 대회의 명장면이나 그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 선수들의 애장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하코네의 전통공예, 요세기(寄木, 나무 토막을 짜맞춰 만드는 물건)세공으로 만들어진 왕로(往路) 우승 트로피의 역사도 전시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오카다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오카다 미술관(岡田美術館)". 전 5층의 미술관 내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병풍, 족자 등 폭넓은 연대의 동양 미술 작품을 상시 약 450점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 관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것이, 정면에 장식된 대형 벽화 "카제·토키(風 바람·刻 시간)". 일본 화가인 후쿠이 코타로(福井江太郎)씨에 의해 만들어진12m×30m에 달하는 대작입니다.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다와라야 소타츠(俵屋宗達)의 "풍신뇌신도 병풍(風神雷神図屏風)"을 바탕으로 640장의 금박 패널 위에 창조적으로 되살려냈습니다. 이곳에는 하코네 온천을 끌여온 100% 원천 카케나가시(かけ流し, 온천수를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방식)의 족욕 카페도 설비되어 있습니다. 이 웅장한 대벽화를 바라보며 맥주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고! 광대한 부지 안에는 미술관 외에 음식점과 일본 정원, 뮤지엄숍 등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울러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하코네 요세기세공 관소 카라쿠리 미술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足柄下郡) 하코네 관소(箱根関所)에 위치한 "하코네 요세기세공 관소 카라쿠리 미술관(箱根寄木細工 関所からくり美術館)". 하코네 발상의 전통공예 "요세기세공"의 상품을 비롯하여 그 요세기나 쿠미키(組み木, 조목) 기술을 살려서 만들어진 카라쿠리 장치의 작품들이 진열됩니다. 손잡이를 돌리더라도 열리지 않는 카라쿠리 장치의 문 안쪽에는, 일반적으로는 열리지 않는 신기한 상자 등의 작품이 즐비! 동시에, 요세기세공 아이템들의 판매도 하고 있으니 둘러보세요! 맞은편에 있는 "하코네 마루야마 물산(箱根丸山物産)"에 예약을 한다면 미술관에서 요세기세공의 카라쿠리바코 "히미츠바코(秘密箱, 비밀의 상자)"제작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코네 사진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의 고라(強羅)지역에 세워진 "하코네 사진 미술관(箱根写真美術館)". 2002년 관장인 하코네 태생의 사진가 엔도 카츠라(遠藤桂)씨 가문이 대대로 전하고 있으며, 기재나 조부의 사진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 개관했다고 합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미술관 안에서는 관장이 직접 8×10의 대형 카메라로 촬영한 후지산의 절경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합니다. 외에도 정기적인 기획전도 개최된다고. 본 관에서는 파리에서 제과를 공부한 파티쉐가 만드는 케익을 즐길 수 있다는 "Plaisir de l'xuf"를 병설하고 있습니다. 촉촉하고 소박한 맛이 맛있는 파운드 케이크와 특제 메뉴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한번 즐겨보세요!
어린왕자 뮤지엄 <b>'어린왕자 뮤지엄'은 2023년 3월 31일을 끝으로 폐관한다. 아래 소개글 및 위치 정보, 사진은 폐관 전의 모습입니다.</b> --------------- 가나가와현 서부,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어린왕자 박물관(星の王子さまミュージアム, 호시노오지사마 뮤지엄)". 생텍 쥐페리(Saint Exupery)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세계에서 유일한, 『어린 왕자 』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생텍 쥐페리에 관한 전시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 프랑스풍 거리와 사계절의 꽃이 활짝 피어난 "유러피안 가든"등이 이야기의 세계관을 재현합니다. 전시 홀에서는 생텍 쥐페리의 인생을 9개의 시대에 나눠서 소개합니다. 애용품이나 원화, 손으로 쓴 원고 등 귀중한 자료의 전시나, 이 작품이 만들어진 뉴욕의 아파트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명작 탄생의 순간에 마음을 사로잡혀보는 건 어떠신가요? 또한 뮤지엄 샵 "고오쿠노스즈(五億の鈴)"는 『어린 왕자』 굿즈샵 중 일본 최대급이라고. 정원 가꾸기 아이템, 유럽식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르·쁘띠・프랑스(ル・プチ・プランス)"도 병설하고 있어, 사랑스러운 점내에서, 캐주얼한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유리의 숲 미술관(ガラスの森美術館)"이나 "포라 미술관(ポーラ美術館)"등이 있어, 예술의 세계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하코네 돌하우스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箱根町), 하코네 구 도로변에 서 있는 "하코네 돌하우스 미술관(箱根ドールハウス美術館)". 과거 "아시노유(芦之湯) 플라워 센터"로 여러가지 꽃들이 장식되어 있던 온실을 개수하고서 돌하우스 전문 미술관으로 2017년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관 내에서는, 실제 1/12사이즈로 정교하게 만든 돌하우스(인형의 집)들을 전시합니다. 돌 하우스의 세계적 선구자로 불리는 영국의 "비비안 그린 컬렉션"과 미국의 "못츠・미니어처 컬렉션"의 앤틱한 돌하우스들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수 가 총 100개 이상을 넘는다고 돌하우스를 구경하고, 돌하우스에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거나, 실제로 돌하우스의 소품들을 숍에서 구입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마음껏 돌하우스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2025년 3월 18일 기준 정보입니다
하코네 요세기 세공 혼마 목공소 / 혼마 요세기 미술관 가나가와현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에 위치한「혼마 목공소(本間木工所) / 혼마 요세기 미술관(本間寄木美術館)」. 점 내 1층에는 요세기 세공의 판매를 하고 있는 가게・요세기 공방이 있고, 2층에는 요세기 세공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에도(江戸) 시대부터 사용됐다고 하는 요세기 세공 작품 등을 전시합니다. 문이 달린 수납구 즈시(厨子)나 장롱을 상설전에서 전시해두고 있는 한편 한쪽 편에는 계절에 따른 전시를 행하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장의 일부에 설치된 요세기 세공의 문양은 아름다운 볼거리 중 하나지요. 사전 예약을 한다면, 요세기 세공 체험도 가능합니다. 하루에 4회 개최되고 있는 체험 교실에 참가하고, 장인의 설명을 들으면서 삼잎(麻の葉)문양의 코스터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만든 코스터는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의 추억 만들기로도 딱이지요.
포라 미술관 가나가와현 서부, 하코네마치(箱根町)에 위치한 "포라 미술관(ポーラ美術館)". 포라 화장품 창업자인 스즈키 상사(鈴木常司)가 40년간 수집한 서양 회화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그림 외에도 도자기와 동서 고금의 화장품 등 약 10,000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상 2층・지하 2층의 4층 짜리 건물 자체도 마치 미술 작품. 컨셉은 "하코네의 자연과 미술의 공생". 글라스로 된 지상부분은 자연광과 녹음을 충분하게 받아들이면서 주변 숲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주변에는 숲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20분 정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네의 사계절 꽃과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곳곳에 배치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숲 속에 있는 미술관이기에 비로소 가능한 일이지요. 여름에는 1박 2일의 "Forest Museum"이라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참가자는 폐관 후의 관내 갤러리 토크도 즐길 수 있는 것 외에, 밤엔 미술관의 숲 속에서 캠핑을 하며 묵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