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기념 정원
후지타 기념 정원(藤田記念庭園)은 1919년 히로사키시(弘前市) 출신의 후지타 겐이치(藤田謙一)씨가 별저를 세울 때 만든 히로사키 공원에 인접하는 에도(江戸)시대풍의 경치가 있는 정원. 그 후, 히로사키시가 시정(市政) 시행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정비해, 1991년에 개원했습니다. 원내는 13미터 높이의 벼랑 땅을 사이에 두고 고대부와 저지부(低地部)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고대부(高台部)는 이와키산(岩木山)을 조망하는 차경식(借景式, 정원 밖 산과 나무 등 자연 풍경을 정원의 배경으로 넣어 만드는 방식) 정원으로 스테인드글라스, 창유리 등 현재까지도 당시의 것이 많이 남아 있으며,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양관(洋館, 서양식 집)이나 오가와 하리츠(小川破笠)의 이타도에(板戸絵,널문에 그린 그림), 나나코누리(ななこ塗り箪笥, 금속 표면에 돌기를 새기는 세공을 칠한) 장롱, 가노파(狩野派, 일본 역사상 최대의 화파) 병풍 등을 전시하고 있는 일본관(和館)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지부는 연못을 중심으로 한 지천회유식(池泉回遊式)정원으로 다실에서 바라보는 연못, 꽃창포, 진달래 등의 군락과 폭포, 야츠하시(八橋) 등 경치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Basic Information
(우)036-8207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오아자) 카미시로가네초8-1
0172-37-5525
9:00 - 17:00(최종 입관:16:30) ※벚꽃 축제 기간 중:9:00 - 18:00(입원권 판매:17:30)
11월24일〜4월 중순 (양관은 통년 개관)
대인:310엔 어린이:100엔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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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아오모리역
JR 우오 본선 / 히로사키 방면 →【히로사키역】→ 도보 (약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