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채의 신전이 나란히 세워진 모습

아카가미 신사

999단의 돌 계단을 올라간 곳에 5채의 신전이 늘어선 모습이 장관인 "아카가미 신사". 860년 천태종의 개조인 사이초(最澄)의 제자인 지카쿠 대사(慈覚大師)가 이 곳에 히즈미절 나가젠인(日積寺永禅院)을 세우고 아카가미를 그 산신으로 삼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신전은 1710년에 다시 세워진 것으로 같은 형태의 사당 5동이 산중에 가로 한줄로 나란히 현존하는 것은 극히 드물며 1990년에는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또 신전까지 이어진 999단의 돌계단은 도깨비가 만들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으며, 이 시기의 도깨비가 나마하게(ナマハゲ)의 기원이라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가 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얘기할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아카가미 신사". 한번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Basic Information

Address
(우)010-0535 
아키타현 오가시 후나가와 미나토혼잔몬젠 하라이가와 35
Phone
0185-833-7132

Access

  • From아키타역
    JR오가선
    →【오가역】
    나마하게 셔틀/시로쿠마편 루트
    →【고샤도】
  • From아키타 공항
    연락 버스·아키타 중앙 교통/시청 방면
    →【아키타역 버스 정류장】
    →【아키타역】
    JR오가선
    →【오가역】
    나마하게 셔틀/시로쿠마편 루트
    →【고샤도】

SHARE!

POPULAR TAGS 인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