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가루이자와 긴자 나가노현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위치하는「구 가루이자와 긴자(銀座)」. 다이쇼(大正)시대에, 캐나다인 선교사 개척으로 피서지로서 번창한 가루이자와의 상점가로 발달했습니다. 현재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관광지로써 번성하고 있습니다. 상점가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베이커리 등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선물과 기념품을 골라보면서, 시간을 잊고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 있는 교회나 예배당도 볼거리. 거리 전체에 서양과 일본의 문화가 혼재하는, 레트로하면서 어딘가 운치 있는 상점가입니다. 매년 10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 "사와야카 바자르(さわやかバザール)"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상가에서 2,000엔 이상 구매를 하신 분에게는 추첨이 진행되는데, 호화경품이 당첨될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쿠모바 연못 나가노현(長野県) 가루이자와역(軽井沢駅)에서 도보로 15분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쿠모바연못(雲場池, 쿠모바이케). 사계절 마다마다의 자연이 아름답고, 겨울에 백조가 도래하는 것으로 부터 "스완 레이크(백조의 호수)"라는 애칭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못 주위를 20분 정도로 한 바퀴 돌 수 있으며, 조용한 공간에서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쿠모바 연못의 물은 매우 맑기 때문에, 수면에 비치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적. 그 중에서도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추천입니다. 예년 10월 하순부터 11 월 상순에 걸쳐 단풍이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에는 눈으로 화장을 한 나무들과, 운이 좋다면 연못에 날아온 백조까지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돌의 교회 우치무라 간조 기념당 나가노현(長野県)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위치하는「돌의 교회 우치무라 간조 기념당(石の教会 内村鑑三記念堂)」. 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시대의 크리스트교 지도자・우치무라 간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건설된, 돌을 사용한 오가닉 건축입니다. 오가닉 건축이란, 그 곳에 있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축을 말하는 것. 돌의 교회에는, 오래부터 가루이자와에 흐르는 물과 같은 물이 흘러, 말그대로 자연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내부의 벽면이나 천장은 돌과 유리가 서로 겹쳐져 천장에서 빛이 비칠 수 있는 구조. 교회 내에는 결혼식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매 겨울 "크리스마스 타운 가루이자와(クリスマスタウン軽井沢)"가 개최됩니다. 크리스마스의 준비기간을 즐기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오너먼트 만들기의 워크숍이 개최되거나 일루미네이션이 시행되는 것 외에 선물이나 와인, 달콤한 디저트등도 갖추어집니다.
하루니레 테라스 나가노현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흐르는 유노카와(湯川)를 따라서 세워져 있는 "하루니레테라스(ハルニレテラス)". 가루이자와의 일상을 컨셉으로한 시설로, 진한 개성의 숍이나 레스토랑으로 붐빕니다. 원래 자라 있던 100여 그루의 하루니레 나무를 활용해, 복수의 건물이 우드데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광경은 마치 작은 동네. 별장지로도 알려진 가루이자와에서 보내기 좋은 날씨 속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루니레테라스와 같은 성급의 구역에 있는 "핏키오(ピッキオ)"에서는, 자연 워칭이나 하늘을 나는 무사사비 워칭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핏키오 앞에 있는 케라 연못(ケラ池)은 겨울이면 어른들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므로, 꼭 한번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구 미카사 호텔 나가노현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위치하며, 가루이자와역에서 북쪽으로 뻗어 구 가루이자와라고 불리는 지역의 "구 미카사 호텔(旧三笠ホテル)". 메이지 후기에 지어진 순수 서양식 목조호텔로, 1970년에 호텔로서의 영업은 종료되었습니다. 현재는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가루이자와를 대표하는 인기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메이지, 다이쇼 시대의 고풍스러운 시대를 지금에 전달하고 있으며,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장소로도 알려진 구 미카사호텔. 멋있는 호텔의 모습을 밖에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를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구 미카사호텔을 보고 난 후로, 구 가루이자와 긴자거리를 산책하고, 리조트 웨딩으로 유명한 숲속의 "야가사키 챠펠(矢ヶ崎チャペル)"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구 미카사 호텔을 모티브로 건축된 "호텔 오토와노모리(音羽ノ森)"에 숙박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만페이 호텔 나가노현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위치하는 "만페이 호텔(万平ホテル)". 메이지 시대부터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트로와 품위있는 분위기를 겸비한 노포 호텔입니다. 창업은 1894년, 사토 만페이(佐藤万平)가 유럽・미국풍의 호텔을 확립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자연・역사・오모테나시(대접)의 마음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일본 유수의 클래식 호텔로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세련된 건축물도 매력적으로 본관의 알프스관은 일본의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게스트룸의 엔틱 조도품이나 창 밖으로 보이는 잎갈나무 숲 등, 관내의 전부가 중후한 분위기 속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호텔 내의 가게에는, 오리지날 잼이나 홍차 등 호텔 특선의 물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벨기에 와플의 노포 "단도와"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리에쥬 와플 링고같은 풍미를 살린 전통의 애플 파이 등이 인기입니다.
가루이자와 쇼 기념 예배당 나가노의 동부,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 위치하는 "가루이자와 쇼 기념 예배당(軽井沢ショー記念礼拝堂)". "구 가루이자와 긴자 상점가(旧軽井沢銀座商店街)"를 빠져 나온 숲속의 한 나무에 있는, 가루이자와 내 가장 역사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1895년에 카루이자와를 개척한 캐나다인 선교사, 알렉산더・크로프트・쇼에 의해서 창설되었습니다. 아늑한 목조 건축이 특징으로, 건물 자체가 교회를 둘러싼 나무들과 다정하게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줍니다. 연간 개방중이며 가루이자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는 것으로, 목사와의 면회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교회에서는, 클래식이나 성가대의 콘서트 등의 음악회가 비정기적이지만 개최되고 있습니다. 음악 귀를 기울여서 지친 마음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